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가까운 곳에서 봄을 느껴보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22
올해 유난히 봄이 소중해지고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겨울부터 외출이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코로나19에도 봄을 느끼려고 찾아오는 사람들 때문에 삼척과 제주에서 유채꽃 밭을 없애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꼭 그렇게 멀리 가야만 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꿈기자의 집 언덕 아래에 벚꽃나무 3그루가 예쁘게 펴 있는 것을 보면서 봄을 느꼈습니다. 또 오포대교 건너 있는 경안천 산책로 가는 길에 흐드러진 벚꽃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안천 산책로 가는 길에 벚꽃이 만개한 모습  ⓒ 지한아 기자




아름다운 벚꽃 길  ⓒ 지한아 기자


그 벚꽃들 사이에 동글동글 노오란 얼굴을 내밀고 있는 작은 민들레 꽃을 보면서 지구 속의 나도 작고 여려 보이는 꽃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작은 벚꽃송이들   ⓒ 지한아 기자




동글동글 노오란 민들레꽃  ⓒ 지한아 기자


예전에는 봄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당연한 것이고, 그 풍경들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꿈기자는 봄이 무엇인지, 또 그 봄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나에게 무엇을 선물해주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가까운 곳에서 봄을 한 번 찾아보세요. 재미있으면서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광주시,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로 집콕 생활도 슬기롭게!
이전글 재난기본소득으로 ‘착한 소비’ 인증하면 선물이 펑펑!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