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나섰습니다.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마스크와 소독제, 체온계를 보급합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1. [자막] 수원시립 탑고을어린이집/수원시 탑동 어린이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시청 직원이 보건용 마스크를 전하러 온 겁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2. [자막] 임규완 / 어린이집 원장 “간혹 마스크를 안 하고 온 아이들이 있거든요. 그럴 때 원에 보관해놨다가 아이들도 마스크를 해줄 수 있어서 좋고 부모님들도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감사하게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3. [자막] 도내 어린이집 1만9백여 곳 대상 마스크 지원 경기도는 정부의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사업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1만9백여 곳에 마스크를 지원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 발생 등 비상시를 대비한 비축용입니다. 4. [자막] 소독제와 비접촉식 체온계도 지원 마스크와 함께 소독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도 각 시·군이 구매해 어린이집에 보급합니다. 등록 아동이 50인 이상인 어린이집에는 소독용품과 체온계가 2개씩, 50인 미만인 어린이집에는 1개씩 지원될 예정 5. [자막] 철저한 소독과 발열 체크로 코로나19 사전 예방 코로나19에 대비한 소독과 발열 체크 등에 활용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우, 영상편집 : 강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