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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 미세먼지 ‘소형 청소차’가 치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23
[앵커멘트] 길이 좁은 주택가나 골목 청소는 큰 청소차는 진입이 어렵습니다. 경기도가 작년부터 좁은 도로에 맞는 ‘소형 청소차’ 보급을 시작했는데요, 도입 전엔 환경미화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인력 부족으로 골목 먼지 씻어 내는 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최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막]1.오산시 누읍동 오산에 있는 한 주택가. 앙증맞은 소형차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빕니다. 골목길 이면도로를 지나가면서 물을 뿌리고. 동시에 자동차 앞에 달린 청소 솔이 진공청소기 마냥 흙먼지를 빨아들입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말끔해집니다. 경기도에서 보급한 ‘소형 도로 청소차’입니다. [자막]2.[인터뷰]김형준/ 오산시 환경 공무직(소형 청소차 운행) “오늘은 큰 노면차는 큰 도로로 나가고 골목이나 이런 원룸 주변에 좁은 곳 위주로 소형차를 이용해서 청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종전에는 대부분 대형차로 도로 흙먼지를 씻어냈기 때문에 주택가나 골목길 등 좁은 길은 사각지대였습니다. 그렇다고 환경미화원이 모두 청소하기에는 역부족. 상황이 이렇게 되자 골목 이면도로 곳곳에 흙먼지 등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형차는 대형 청소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골목길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청소합니다. [자막]3.[인터뷰]장갑순/ 주민 “전에는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셨는데, 대강만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차가 앞으로 와서 해주니까 너무너무 고맙죠.” [자막]4. 경기도, 작년부터 ‘소형 도로 청소차’ 보급 실시 경기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소형 도로 청소차 보급사업’을 실시 중입니다. 현재 수원과 오산, 부천 등 7개 시에 16대가 운행 중. 올해는 보급 범위를 더 넓힙니다. [자막]5.[인터뷰] 김순본/ 경기도 공동협력팀장 “골목길 이면도로 청소는 그동안 환경미화원에만 의존해 인력부족이나 먼지 제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형 도로 청소차를 이용해 흙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막]6. 주택가•골목길 흙먼지 제거 역할 ‘톡톡’ 소형 도로 청소차가 도심 속 흙먼지 때를 벗기며 미세먼지를 줄이는 발 빠른 환경미화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서경원, 영상편집: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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