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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07
꿈기자에게 찾아온 특별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비닐봉지, 나무젓가락을 준비했다. 평소에 늘 다니던 동네 길을 특별하게 걷고자 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중앙공원의 봄소식을 전한다. 갈 때는 빈 봉투로 올 때는 쓰레기를 가득 수거해 올 각오로 출발한다.
꿈기자가 중앙공원으로 출발하기 전 모습  ⓒ 류승열 기자


우리 주위는 항상 청소해 주는 환경미화원이 있어 깨끗하지만, 산길에는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꿈기자가 아파트 단지 화단과 학교 주변 쓰레기를 줍고 있다.   ⓒ 류승열 기자




산책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 류승열 기자


여러 동식물들이 봄을 맞이하여 화려한 색으로 물들고, 향긋한 꽃향기로 봄을 왔음을 분명하게 알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만 있다가 모처럼 밖에 나오니 갑자기 봄이 불쑥 찾아온 것 같은 기분이다.

봄을 반기는 민들레   ⓒ 류승열 기자




봄소식을 전하는 개나리와 까치   ⓒ 류승열 기자




활짝 핀 철쭉과 새하얀 벚꽃   ⓒ 류승열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고자 아침 일찍 나왔더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예전에는 많이 붐비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평일 이른 아침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중앙공원 곳곳에 있는 운동기구들  ⓒ 류승열 기자




중앙공원 호수 모습   ⓒ 류승열 기자


평소처럼 산책을 하고 자전거를 먼저 챙겼던 옛날과 달리 작은 비닐봉지 하나 챙겨들었더니 돌아오는 길에 내 마음도 깨끗한 기운으로 가득 찾다. 꽃도 보고,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줍고 주변을 돌아보니 오늘 하루가 정말 뿌듯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나의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봄을 맞이한다 하니 시작부터 가슴이 뿌듯하고 설레였다. 이제부터 또 다른 작은 실천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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