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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산에서 봄의 소리 느껴 보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07
요즘 창 밖으로 봄의 모습이 보입니다. 코로나19로 더 춥게 느껴졌던 겨울이 가고 벚꽃이 날리는 봄이 왔습니다. 코로나19 덕분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외출을 많이 하지 않아 봄을 느낄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꿈기자가 아침마다 오르는 반석산   ⓒ 성금환 기자


아쉬움을 달래고자 멀리 나가지 않아도 봄을 즐길 수 있는 반석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꿈기자의 가족은 요즘 오전 7시에 일어나 매일 동네에 있는 반석산에 갑니다. 아침 일찍 가기 때문에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르는 산이 힘들지만 진달래, 개나리가 있어서 즐거움이 있습니다. 가끔씩 청솔모가 나타나서 쫓아다니다 보면 더 즐겁습니다. 겨울에는 나뭇가지만 많이 보여서 추웠었는데 새로 돋아난 새싹들로 가득 찬 나무들을 보면 마음까지도 따뜻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팔각정이 있습니다. 팔각정 2층에는 쉴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으며 앉아서 내려다보면 봄이 오고 있는 푸른 반석산의 모습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반석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   ⓒ 성금환 기자


반석산에는 생태습지원이 있습니다. 습지원 안에는 개구리 알, 도롱뇽 알이 많이 있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숲체험을 많이 오던 곳이라 언제 오더라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몇 년 전에 비해 동물들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반석산 생태습지원은 멋진 곳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던 나무집도 있습니다. 친구들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반석산 생태습지원   ⓒ 성금환 기자




도룡뇽 알  ⓒ 성금환 기자


생태습지원에서 나무다리를 내려오다 보면 노작 홍사용문학관이 있습니다. 반석산은 홍사용 선생이 잠든 곳이기도 합니다. 홍사용 선생은 집필 활동으로 독립운동을 한 인물입니다.

반석산 안내도   ⓒ 성금환 기자


반석산 둘레로 에코스쿨, 복합문화센터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더 예뻐지고 있는 꿈기자의 동네, 반석산에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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