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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 관심↑..‘가축행복농장’ 확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3
[앵커멘트]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축산환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경기도가 축산환경을 인증해주는 ‘가축행복농장 인증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 [자막] 알찬유정란농장/용인시 맹리 용인시에 위치한 양계 농장입니다. 1만2천여 수의 닭을 방사식으로 키우고 있는데 면적을 따져보면 3.3제곱미터당 20여 마리 수준입니다. 닭들이 햇빛에 소독된 모래로 스스로 목욕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면역력이 높아서 병에 걸릴 확률이 낮고, 살충제는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자막] 박진용 / 양계 농장 대표 “흙 목욕을 한다든지 아니면 횃대에 올라간다든지 마음껏 돌아다닌다든지 햇빛을 본다든지 닭들한테는 훨씬 좋을 것 같고 닭들이 주는 달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경기도는 이처럼 동물복지를 실천하고 축산환경이 우수한 농장을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증하고 있습니다. 3. [자막]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제, 전국 지자체 최초 시행 지난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가 조례를 만들어 도입한 겁니다. 도내 소나 돼지, 닭 사육농장 중에서 현장심사와 자문위 회의를 거쳐 우수한 사육환경을 인정받은 곳만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자막]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학교급식 참여 기회 제공 등 지원 다양 인증 농가에는 학교급식 참여와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환경 정비, 질병 감염 관리 시스템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5. [자막] 올해 40여 개 인증 목표에 총 161개 농가 신청 ‘인기몰이’ 올해는 40여 개 농가를 뽑는데, 161개 농가가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6. [자막] 이강영 /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경기도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서 이번에 인증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단체급식이라든지 판로 개척 등에 힘을 실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도내 89개 농가가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증을 받고 안전축산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우,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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