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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5월 13일 정례브리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3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이희영입니다 5월 13일 수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배포자료】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5월 13일 0시 기준, 전국의 확진자수는 총 10,962명이며, 이중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708명입니다.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51.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입니다. ◦【배포자료】 시군별로 보면 성남시 129명, 부천시 77명, 용인시 71명 순으로 도내 2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성남시가 13.4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 군포시 11.3명, 포천시 11.2명 순입니다. ◦경기도 확진자 중 565명은 퇴원하였고, 현재 127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입니다. *격리중 127명(입원97, 생활치료센터28, 자가격리2), 사망16 □ 해외 입국자 확진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1일 이후 발생한 도내 확진자 207명 중 36%에 해당하는 75명이 해외입국자이며, 이중 유럽과 미국발 확진자가 80%인 60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습니다. ◦같은 기간 도내 해외 입국자는 총 37,978명으로, 이 중 72%인 27,21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26,858명이 음성 판정을, 7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80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0,765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입니다.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5월 13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공공의료기관 5곳 및 도내 민간 종합병원 8곳의 협력으로 ◦총 16개 병원에 529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19%인 101병상입니다. □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총 107명입니다. ◦이중 도내 확진자는 23명으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이 14명,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감염이 9명입니다. ◦확진자 직종별로는 회사원이 56%인 13명으로 가장 많고, 연령별로는 20~30대가 83%인 19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확진자 발생이후, 경기도는 즉각대응팀을 발생지역에 파견하여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또한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 등 접촉자, 직장동료, 이태원 클럽 및 인근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체검사와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이태원 클럽과 관련 3,169명 및 가족과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관련 373명 등 총 3,542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3,221명이 음성 판정을,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98명은 검사중입니다. ◦접촉자 수가 많은 만큼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소재 클럽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블랙 수면방 출입자 등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코로나19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를 명령하였습니다. ◦이태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자발적인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과 강남구 논현동 일대를 방문하신 도민께서는 본인의 안전은 물론, 나와 내 가족,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 ◦증상에 관계없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여 선별진료소를 방문, 신속하게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감염위험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모든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업소도 24일까지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는 이번 집단감염을 예의 주시하고 사태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설마 내가’ 라는 일부의 방심으로 인해 우려했던 집단감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행될 수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집단감염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해 왔음에도, 일부의 안일한 방역 인식이 ‘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우리의 희망을 물거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은 언제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방역의 주체로서 개개인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합니다. ◦생활 속 방역이 정착되어야만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다시금 지켜낼 수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고,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손씻기, 건강 거리두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시고, 사람이 많이 모여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가능성이 높은 실내 밀폐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1. 1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708명…전일 대비 2명↑ 2. 16개 병원에 529개 병상 확보…사용 병상 101개 3. 이태원 클럽 발 확진자 도내 23명 4. 회사원, 20~30대가 다수 5. 이태원 클럽 관련 3,542명 검사 실시 중…23명 ‘양성’ 6. 경기도, 이태원·논현동 일대 방문 도민에 무료 진단검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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