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생활수칙 잘 지키는 시민의식 필요, 우리 함께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9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22일부터 진행해 왔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이행하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여건이 모두 마련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그 첫 번째 조건으로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발생해야 합니다. 두 번째 조건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들의 비율이 일주일 평균 전체 확진자의 5% 미만으로 유지돼야 하는 데 이는 방역망의 통제를 벗어난 사례를 최대한 줄여 집단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조건으로는 치료 중인 환자의 규모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5일 현재 이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하기 때문에 생활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자세한 자료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생활속 거리두기’란 무엇일까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_생활속거리두기_기본지침> 자료에 따르면 ‘생활속 거리두기’란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 개선을 말합니다. 그리고 함께 지켜야 할 수칙으로 개인방역 핵심수칙과 보조수칙 그리고 집단방역 기본수칙으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기본수칙으로 개인방역 핵심수칙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방역 핵심수칙은 총 다섯 가지로 (제 1 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제 2 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제 3 수칙)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제 4 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제 5 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상과 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수칙  ⓒ 경기도




개인 및 집단 실천수칙  ⓒ 출처 : 경기도 홈페이지


생활수칙들을 잘 알았다면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겠지요?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복지부장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그동안 방역 주체로 협력해 준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국민들에게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하에 방역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생활속 거리두기’체계로서의 전환이 코로나19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생활속 거리두기’ 생활수칙 실천도 함께하도록 해요.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코로나 극복’ 축산업계 기술지원 확대
이전글 “경기도, 코로나19 대처 잘하고 있지만(86%), 위기발생 가능성 남아있어(91%)”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