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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경기도 문화시설 재개장 방문기! 사전예약제로 안전하게 즐기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28
▲ 경기문화시설 재개장! 방문 전 사전예약 ‘먼저’.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 19로 문을 닫았던 도내 문화시설들이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경기문화재단 소속 문화시설인 경기도 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등이 차례로 문을 열었습니다. ▲ 사전예약방법 어렵지 않아요~ 재개장이 시작된 문화시설 중 백남준 아트센터에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현재 시간당 50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며,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문화재단 지지씨 멤버스(ggc members)에 회원 가입을 해야합니다. 먼저 지지씨 멤버스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뒤, 교육/행사/사전예약 배너에 접속하면 사전예약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조건을 선택한 후 검색하면 해당되는 전시가 안내됩니다.
사전 예약 신청하기   ⓒ 전새날 기자


저는 참여 날짜와 예약자 정보를 입력한 후 사전예약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없었습니다. ▲ 재개장 한 ‘백남준 아트센터’를 방문하다

백남준 아트센터 입구   ⓒ 전


5월 23일, 예약 시간에 맞춰 백남준 아트센터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입구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한 안내판이 보였습니다. 입장을 위해서는 방문일지를 작성했습니다. 방문일지는 입구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여 휴대전화로 작성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전화번호, 이름, 성별, 의심 증상, 최근 2주 내 해외여행 이력을 입력한 후 입장 확인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장 전, 안내데스크에 해당 메시지를 제시한 후에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장 입구에서 기본수칙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본격적인 관람에 나섰습니다. 현재 백남준 아트센터에서는 3가지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백남준 티브이 웨이브>와 <침묵의 미래 : 하나의 언어가 사라진 순간> (이하 <침묵의 미래>)를 중심으로 관람했습니다. ■ 전시 일정 -<백남준 티브이 웨이브> : ~2021년 3월 7일까지 -<침묵의 미래> : ~2020년 6월 14일까지 먼저,<백남준 티브이 웨이브>는 ‘백남준의 방송’을 키워드로 하는 전시로 백남준의 1960년대 말~1980년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백남준, <참여TV>,   ⓒ 전새날 기자




백남준,   ⓒ 전새날 기자




백남준, <달에 사는 토끼>   ⓒ 전새날 기자




백남준, <세계와 손잡고-생방송본>   ⓒ 전새날 기자


<침묵의 미래>는 8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로 소설가 김애란의 동명 소설에서 포착된 질문을 단초로 언어의 힘에 대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원, <오즈의 마법사>  ⓒ 전새날 기자




김우진, <완벽한 합창>   ⓒ 전새날 기자




안젤리카 메시티, <말의 색깔>  ⓒ 전새날 기자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인원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시회장 내부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또한 헤드셋을 이용해야하는 일부 관람작품은 일회용 커버를 씌워 관람객들이 위생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했습니다.

전시회 안내서와 티켓  ⓒ 전새날 기자


전시는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당 50명의 인원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관람 종료 1시간 전 입장마감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 그동안 코로나 19로 즐기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사전예약제로 안전하게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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