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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지급..가맹점 매출 전년대비 약 40% 증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04
[앵커멘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 이후, 전통시장 점포와 같은 재난기본소득 가맹점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막] 1. 안양시 호계시장 안양시 전통시장의 한 건어물 가게.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줄면서 경영난에 시달렸는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이뤄진 뒤로 매출이 40%까지 늘면서 걱정을 덜었습니다. [자막]2. [인터뷰] 정정은 / 안양시 호계시장 상인 “코로나19가 처음에 발생했을 땐 일단 손님들이 밖에 나가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시장에도 거의 안 나오셨어요. 손님들이 없다가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자막]3. 전통시장 점포 등 재난기본소득 가맹점 매출 지난해 대비 증가 이렇게 연 매출 10억 이하인 전통시장 점포 등 재난기본소득 가맹점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4. 경기연구원, “재난기본소득 가맹점 매출 6주 평균 39.7% 증가” 지난 3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BC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가맹점의 매출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이후 6주동안 평균 39.7%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막]5. [인터뷰] 김정훈 / 경기연구원 전략정책부장 “저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이 실제 이런 복지적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좀 더 일으켜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재난기본소득 지급액이 1인당 1만 원 증가할 경우, 지역화폐 가맹점의 신용카드 매출액 또한 10.4%p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6. [인터뷰] 성현숙 /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 “재난기본소득이 소진되는 8월 이후에 경기도 차원에서 소비 진작을 위해서 어떤 것을 해야 될 지 자체적으로 여러 가지를 놓고 논의 중에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9일, 국민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을 20만 원씩 추가로 지급하자는 내용의 예산편성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원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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