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이희영입니다. 6월10일 수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막] 1. 6월 1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981명…전일 대비 26명↑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6월10일0시 기준, 전국 확진자수는 총11,902명이며, 이중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0시 대비26명이 증가한 총981명입니다. ※ (참고) 금일(6.10.) 오전10시 기준: 986명 【배포자료】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71.1명으로 전국17개 시도 중6번째이며, 시군별로는 성남시151명, 부천시140명, 용인시88명 순으로 도내2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배포자료】 인구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군포시가18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 부천시16.4명, 성남시15.7명 순입니다. 경기도 확진자 중684명은 퇴원하였고, 현재275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에서 격리중입니다. *격리중275명(입원230, 생활치료센터40, 자가격리5) / 사망22 [자막] 2. 16개 병원에 528병상 확보…사용병상 267개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6 6월 10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공공의료 기관 5곳 및 도내 종합병원 8곳의 협력으로 총16개 병원에 528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50.6%인 267병상입니다. [자막] 3. 6월 10일 도내 신규 확진자 26명 □ 신규 확진자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26명으로, 지역사회 감염17명, 교회관련 3명, 기타 6명입니다. 지역사회 감염 유형으로는 서울 리치웨이 관련13명, 원인불명3명,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 관련 1명 등 총17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교회관련으로는 안양군포 목회자모임 관련1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2명 등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타6명 중 한명은 해외유입이며, 나머지5명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자막] 4. 서울 리치웨이 도내 확진자 24명…전일 대비 13명↑ □ 먼저, 서울 리치웨이 관련 도내 확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 관악구 소재 다단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전일0시 대비13명이 증가하여 총2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추가확진자 중3명은 리치웨이 관련 기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 및 가족 이며, 8명은 분당 ‘NBS 파트너스’ 추가전파 사례입니다. 리치웨이에 방문했던 서울거주 확진자가 성남 분당구의 방문판매업체`NBS 파트너스`를 방문한 것이 확인되어, 진행된 접촉자 검사에서 업체 직원 등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6월1일부터9일까지 해당 업체 방문자와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나머지2명은 서울 마곡동의SJ투자회사 콜센터 관련으로, 기 확진된 서울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입니다. [자막] 5. 서울 목동 탁구클럽 관련 도내 확진자 3명…전일 대비 1명↑ □ 다음은 서울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 관련 도내 확진 상황입니다. 해당 탁구클럽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오늘0시 기준 1명이 증가한 총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기 확진된 서울 거주자의 접촉자로, 지난5월30일 해당 시설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며, 지난6월3일부터 증상발현 후6월9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에 대성학원 급식실 조리사로 확인되어 관할 보건소에 이동동선 등 조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자막] 6.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관련 확진자 총 21명…상황 모니터링 중 □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오늘0시 기준1명이 증가한 총21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기 확진된 군포 새언약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5월3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6월6일 증상발현 후9일 확진되었습니다. 목회자 교회별 접촉자 등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으로,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중입니다. [자막] 7.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도내 확진자 총 17명 □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도내 확진 상황입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도내 확진자는 금일0시 기준2명이 추가되어 총17명 으로 늘어났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부부로 지난5월3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5월28일에는 인천 소재 등불교회에, 5월30일에는 새하늘 동산교회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중입니다. [자막] 8. 군사안보지원사령부 확진자 총 5명…역학조사 진행 □ 군사안보지원사령부 확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천시에 소재한 군사안보지원사령부내 부대원 첫 확진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5명입니다. 첫 확진자는 6월6일부터 기침 및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되어 성남시 수정 구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6월9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중입니다. [자막] 9. 6월 10일부터 고위험시설 8개 업종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의무화 □ 정부는 오늘부터 고위험시설8개 업종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 합니다. 전자출입명부를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시설은▲헌팅포차▲감성주점▲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단란주점▲콜라텍▲노래연습장▲실내 집단 운동시설(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운동)▲실내 스탠딩 공연장(관객석 전부 또는 일부가 입석으로 운영되는 공연장) 등8곳입니다. 시설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개인의 신상 정보가 담긴 일회용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하고, 시설 관리자는 이QR코드를 스캔해 이용자 방문기록을 생성해야 하며, QR코드를 도입하지 않거나 허위 작성 또는 부실하게 운영하는 경우300 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거나 영업장 폐쇄 처분을 받을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전자출입명부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30일까지는 계도 기간임을 양지하여 주시고, 도민께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자막] 10. 모임은 비대면으로 전환…기본 생활방역 수칙 반드시 준수 □ 수도권의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쇄적인 집단감염의 고리를 조기에 차단하지 못하게 되면 다시 대유행의 양상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중소규모로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감염확산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도민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동호회 및 종교 소모임 등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약속과 모임을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주시고, 유흥시설, 주점 등 고위험시설의 방문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업장 관리자분들께서도 이용자들의 명부 관리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과 소독 등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의 기본원칙을 꾸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