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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외국인주민 가교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활동 기지개’‥위촉장 수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7
경기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한 24명의 제1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한 24명의 제1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민선 7기에서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홍동기 도 외국인정책과장은 “SNS와 영상콘텐츠의 발달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 방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맞춤형 홍보의 역할 역시 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사회와 외국인 주민들을 긴밀히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로 많은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의료 코디네이터, 강사, 통·번역사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됐으며, 도는 이들에게 위촉장과 함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기자증 등 각종 취재물품을 제공했다. 이들은 페이스북, 위챗, 인스타그램 등 SNS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정보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국내 외국인관련 주요정책, 바뀌는 제도, 상담 및 지원 관련 정보와 도정소식, 지역 축제·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각자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5월부터 불법체류자 코로나 무료검사, 이태원클럽 집단감염관련 긴급 브리핑 등 현재 중앙부처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정책 내용을 번역해 홍보하는 것으로 기자단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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