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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농부의 텃밭 이야기①] “경기도민텃밭으로 수확의 즐거운 체험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5
코로나19로 인하여 2달 넘게 진행되지 못하다 드디어 진행된 텃밭! 이번에 꿈기자가 참여한 텃밭은 경기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먼저, 경기도 시설개방 종합안내(http://share.gg.go.kr)에서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직접 찾아가 신청을 하는 방법도 있다.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경기도민 텃밭을 검색한다. 경기도민 텃밭 신청이나 분양에 관한 창을 클릭하여 파일을 첨부한다. 파일을 잘 보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본다. 나온 주소대로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선발 조건으로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자녀 3인 이상), 인접지역이 있다. 보통 연초에 공지가 올라오니 연초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지난 2월, 신청한 꿈기자는 인접지역에 해당되어 선발되었다. 올해 기준으로 용인 흥덕, 수원 광교, 화성 동탄, 고양 삼송, 김포 한강에 분양소가 있는데, 꿈기자는 고양 삼송과 인접해 있다. 경기도민 텃밭은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꿈기자가 구입한 모종 세트   ⓒ 임주원 기자


손수레, 삽, 쇠갈퀴(레이크) 등은 지원하여 모종, 씨앗, 퇴비, 기타 소모성 농자재, 호미, 물조리개(물뿌리개)만 준비하면 된다. 모종은 한 세트에 1만 원으로 살 수 있다. 적상주 4포기, 청상추 3포기, 오이, 강낭콩, 고추 등이 한 세트이다. 파종하려면 각자 씨앗을 준비하면 된다. 퇴비도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땅이 남으면 모종이 더 필요할 수 있어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개인에게는 15㎡, 단체에게는 30㎡의 텃밭이 제공된다. 그 외에 필요한 것으로 호미는 모종을 심을 때나 김매기 할 때 등 유용하게 쓰이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책자   ⓒ 임주원 기자


​5평을 기준으로 31포기 정도 심을 수 있다. 참고로 꿈기자의 텃밭에는 가지 1포기, 강낭콩 1포기, 겨자채 2포기, 고추 6포기, 당근 4포기, 대파 7포기, 땅콩 2포기, 셀러리 1포기, 양배추 2포기, 오이 5포기, 청상추 4포기, 케일 1포기, 토마토 4포기 등을 심었다. 텃밭에 잘 심어 놓았으니 다음 번 갈 때에는 많이 커 있으면 좋겠다.

경기도민 텃밭(고양 삼송)의 전경이다.   ⓒ 임주원 기자




열심히 텃밭을 가꾸는 꿈기자의 모습   ⓒ 임주원 기자


도심 속에 있는 경기도민 텃밭은 도시에는 맑은 공기를 선사해주며, 가족에게는 보람과 즐거움을, 어린이에게는 자연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물이 자라는 이야기, 식물의 잎을 갉아먹는 진딧물부터 진딧물을 보호하는 개미, 진딧물의 천적 무당벌레 이야기, 친환경 퇴비와 천연 살충제 이야기, 식물들을 수확하는 이야기... 올 한 해 동안 경기도민 텃밭에서 일어날 이야기들을 꾸준히 기사로 소개할 예정이다. 기사를 통해 경기도민 텃밭에 관심을 가지고 나만의 텃밭을 꿈꿔 보길 바란다. <꼬마농부의 텃밭 이야기>를 주제로 꿈기자가 직접 텃밭을 가꾸는 모습을 시리즈 기사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음 기사는 모종 심기를 중점으로 <꼬마농부의 텃밭 이야기 2편>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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