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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경기도가 만들어드립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현장방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6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경기도가 만들어드립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현장방문  ⓒ 경기도블로그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노는 것만으로도 창의력과 상상력이 성장한다고 하는데요. ‘2017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9세에서 12세 어린이 4명 중 1명은 1주일에 단 1분도 바깥에서 뛰어노는 시간을 갖지 못한다고 합니다. 학교생활과 방과 후 활동 등으로 바쁜 일과를 보내느라 시간적 여유가 없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물리적·사회적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것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경기도가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해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아이누리놀이터로 출발해보겠습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이란?> 경기도는 획일적인 시설물 위주의 기존의 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흥미는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인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공식 브랜드 명인 아이누리놀이터의 의미는 `아이`와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누리`가 합쳐진 것인데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이천, 오산, 의왕, 여주, 과천, 고양. 남양주. 파주, 구리, 양주, 동두천, 연천, 의정부 등 도내 22개 시·군 36개소에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각각의 아이누리놀이터는 권역별 자문 위원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그 지역만의 특별한 색을 가진 놀이터로 조성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경기도가 만들어드립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현장방문  ⓒ 경기도블로그


수원에도 지난 4월, 아이누리놀이터 한 곳이 새롭게 개장을 했는데요,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 줄 아이누리놀이터를 만나보기 위해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푸른어린이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푸른어린이공원`은 수원 팔색길 중 도란길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큰 아름드리나무 아래 그늘이 시원하게 드리워져 있어 놀이터를 찾아가는 동안 이른 여름의 더위도 잠시 잊게 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경기도가 만들어드립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현장방문  ⓒ 경기도블로그


푸른어린이공원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덕중학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니 어느새 놀이터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경기도가 만들어드립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현장방문  ⓒ 경기도블로그


공원 입구에서부터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공원에서 축구나 농구를 즐기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찍 시작된 여름 무더위 탓에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원을 찾아주었습니다. 친구들과 야외 놀이를 하면서도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아이들 모습을 보며 대견하면서도 무더운 여름 날씨에 많이 불편하고 힘들 것을 생각하니 안쓰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경기도가 만들어드립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현장방문  ⓒ 경기도블로그


푸른어린이공원의 이름처럼 푸른 나무가 가득한 통나무 오솔길을 따라가면 놀이터가 나오는데요. 공원 입구에 나무 그늘이 가득한 휴식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공원을 찾은 아이들이나 인근 주민들이 잠시 땀을 식히며 쉬어가기 좋아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경기도가 만들어드립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현장방문  ⓒ 경기도블로그


​초록빛 나무들 사이로 놀이터가 어렴풋이 모습을 보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놀이터를 찾은 아이도 있고, 근처에서 친구와 함께 놀이터를 찾은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놀이터 입구에는 푸른어린이공원 이용안내 표지판과 아이누리놀이터 이용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고 놀이터 설치검사 및 정기시설검사 결과 안내서가 함께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좌측: 푸른어린이공원 아이누리놀이터 시설 조성 전, 우측: 푸른어린이공원 아이누리놀이터 시설 조성 후  ⓒ 경기도


푸른어린이공원은 노후된 시설과 부족한 놀이시설물로 인해 제대로 된 공원의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던 공간인데요.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아이누리놀이터 협의회 및 권역별 자문 위원단`의 자문을 받아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공원 정비 사업을 마치고 지난 4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아이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철재 놀이기구 대신 원목과 모래 등 아이들이 자연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경기도가 만들어드립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현장방문  ⓒ 경기도블로그


푸른어린이공원 아이누리놀이터에는 일반 놀이터에서는 보기 드문 짚라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짚라인이 최고의 인기 놀이기구인데요. 더운 날씨에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힘들텐데 모두들 질서 정연하게 자기 차례를 지키며 짚라인을 타고 있었습니다. 짚라인의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 꽤 스릴이 있어 보였지요. 모래놀이터엔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나온 친구들이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요즘 도심속 놀이터에는 모래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흔하지 않은데요. 모래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에겐 훌륭한 놀잇감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유아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흔들 목마와 나무 징검다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래 언덕 위 미끄럼틀과 터널은 현재 보수 중인데요. 빠른 보수가 이루어져서 아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 경기도가 만들어드립니다.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현장방문  ⓒ 경기도블로그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 나들이를 나온 인근 주민은 놀이터가 새롭게 바뀌고 나서 거의 매일 아이와 함께 놀이터를 찾고 있다며 아이가 새롭게 바뀐 놀이터를 너무 좋아해서 아주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흙을 함께 만지고 놀이를 함께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은 물론 마음도 훌쩍 커 있을 것 같습니다. 놀이터 곳곳에 가득한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기분 좋은 오후였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는 놀이 공간,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가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과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위 내용은 경기도민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경기도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0 경기도민기자단 박은영 기자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0 경기도민기자단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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