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경기도의 주요 소식을 간추려 전해드리겠습니다. 1.내년에 ‘농촌기본소득’ 시범 지급 추진 경기도가 내년에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적으로 지급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촌기본소득은 농촌마을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1인당 일정액을 주기적으로 지급하는 형태로 농민기본소득과는 조금 다른데요. 특정지역을 토대로 한 사회실험으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건 OECD 가입국 중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도는 이런 사회실험을 해보는 것은 기본소득을 통해 주민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계곡 복원한 경기도, 이번엔 ‘수질’ 경기도가 복원된 청정계곡의 관리를 위해 도내 13개 계곡과 물놀이형 수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시·군과 함께 수질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청정계곡 복원 사업 후 계곡의 지속적인 관리와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한 후속 조치인데요. 조사는 다음 주부터 9월 둘째 주까지 격주로 진행하는데, 부적합 사항이 나오면 안내와 함께 긴급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3.대북전단 위험구역 설정…첫 행정집행 경기도가 접경지역 5개 시·군 전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첫 행정명령을 집행했습니다. 도는 지난 17일 포천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준비 중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대표 집을 적발해 행정명령을 고지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대북전단 살포용 고압가스에는 포천시와 함께 사용금지 계고장을 붙였습니다. 이번 주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간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도내 중소기업 33곳 모집 -‘착한소비 운동’ 농산물 판매액 20억 넘어 -코로나19 대응 디지털무역상담실 운영 -사회적 약자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적극 추진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12월까지 30% 감면 -생활취미분야 도민 온라인강사 10명 선발…경쟁률 16.5대 1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 3개월분 임대료 60% 지원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제도 신청기준 개정 추진 -경기도 열린민원실, 폭언·폭행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착한소비 운동’ 문화예술 분야로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