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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AI 특별방역교육’ 추진…비대면 교육 등 방식 다양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8
경기도는 6월부터 8월까지 ‘2020~2021 동절기 대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교육’을 조기 실시한다. 자료사진.   ⓒ 경기뉴스광장


최근 해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급증으로 올겨울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기도가 일찌감치 AI 방역 대책에 나섰다. 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2020~2021 동절기 대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조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역 교육은 오는 10월 본격적인 특별방역대책 기간 시작 전 도내 가금 농가, 공무원, 공수의 등 방역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유럽·중국 등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증가해 철새로 인한 국내 유입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개월가량 더 빨리 방역 교육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우선 1차 시·군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근 해외 발생 동향,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방역 대책, 관련 법령 등으로 이뤄진다. 이어 각 시·군별 영상자료와 홍보물을 활용해 가금 농가에 대한 2차 교육을 진행한다. 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현장 임상 예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신규 가축방역관 및 공수의를 대상으로 AI 간이진단키트 검사요령 실습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영상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소그룹 교육 등 방식을 다양화한 게 특징이다. 소그룹 교육 시에도 참석자 간 2m 간격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게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자발적인 방역 의식 향상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관련 영상자료를 SNS 등에 게재해 농가, 공무원은 물론 일반 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성식 도 축산산림국장은 “지난 2년간 선제적 차단방역과 농가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AI 발생이 없었다”며 “올해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수칙 준수, 시설보완 및 사양관리 등 선제 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농가 방역수칙 등 AI 행동 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isowpIxLd5C3IxvZqmVnv1xiM0MF0fVj)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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