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코로나 19로 소비가 둔화되고 수출길이 막히면서 매출이 감소한 기업들이 많은데요.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40개 스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합니다.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 [자막] 다이치 본사/파주(6월12일) 파주에 본사를 둔 유아용 카시트 생산 업체입니다. 국내 시장 점유율 40%로 1위로,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안고 한 손으로 카시트를 조정할 수 있고 자유자재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또 최근에는 항균 원단을 카시트에 접목시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2. [자막] 이지홍/다이치 대표 “자체 기술력으로 백퍼센트 설계를 하고 제조를 국내에서 하고 모든 제품을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3. [자막]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40개사 스타기업으로 선정 경기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40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2020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4. [자막]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홍보판로 개척 등 지원 디자인 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 판로 개척 등 기업이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 이천 소재 기업은 76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 기업은 38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5. [자막] 김규식/경기도 경제기획관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등으로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사후 정산 방식의 지원금을 선 지급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강소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하겠습니다.” 도내 40개 스타 기업이 경기도를 넘어 한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경기 GTV김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