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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로 공간에 활력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22
사막하면 떠오르는 것은? 기자는 거대한 키의 큰 가시가 달린 선인장이 떠오른다.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선인장의 사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다육식물이다. 꿈기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하는 ‘플랜테리어 체험’을 신청하여 6월 10일에 키트를 받았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을 활용한 실내꾸미기를 말하는 것이다.
가정으로 발송된 키트에는 다육식물 등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돼 있다.   ⓒ 강유준 기자


코로나19로 체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다육식물을 이용한 화분을 만드는 플랜테리어 키트를 집으로 받게 되었다. 이번 꿈기자가 만난 식물은 다육식물 중에서 ‘녹귀란’이다. 키트 상자 안에는 활동을 위한 준비물이 들어 있었다. 다육식물은 흙이 조금 들어있는 신문지 안에 싸여 있어서 한 개의 잎도 다치지 않고 발송되었다. <준비물> 대립마사(굵은 입자의 돌알갱이), 소립마사(작은 입자의 돌알갱이),배양토, 화분, 루브망(물빠짐 구멍에 흙이 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그물),장식용 플라스틱 장식품, 다육식물 그외 신문지, 작은 삽이나 숟가락, 물 등 동영상을 보면서 다육식물을 어떻게 화분에 심는지를 공부하였고, 본격적으로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었다.

꿈기자가 화분 밑에 루브망을 깔아 흙이 빠져나가지 않게 했다.  ⓒ 강유준 기자


먼저, 화분을 준비하고 그 아래에 루브망을 깔아준다

먼저 대립마사를 맨 밑에 깔아 물빠짐이 좋게 한다.  ⓒ 강유준 기자


대립마사를 아래부분에 깔아 물빠짐이 좋게 해준다.

꿈기자가 소립마사를 화분에 담고 있다.  ⓒ 강유준 기자




배양토를 화분의 3/4정도까지 넣어 다육식물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한다.  ⓒ 강유준 기자


대립마사와 소립마사, 배양토를 차례대로 적당량을 화분에 담는다. 이때 양조절을 잘해야 한다.

꿈기자가 식물을 심기 위해서 흙을 파고 있다.  ⓒ 강유준 기자




구덩이를 판 곳에 다육식물을 넣고 흙으로 뿌리를 덮어준다.  ⓒ 강유준 기자


다음은 식물을 심을 차례이다. 흙을 식물의 뿌리가 완전히 깊숙하게 들어갈 만큼 파고, 준비한 식물을 고정한 후에 표면에 흙을 다시 한 번 조금 뿌려준다.

윗부분에 소림마사를 덮어 물을 줄 때 흙이 파이지 않게 해준다.  ⓒ 강유준 기자


소립마사를 표면에 뿌린 후에 그 위에 장식품을 얹어서 완성한다.

완성된 화분의 모습   ⓒ 강유준 기자


꿈기자의 화분이 완성되었다. 마지막으로 다육식물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자. 다육식물은 물을 많이 받게 되면 뿌리가 썩게 되므로 한 달에 1~2번 물을 주도록 한다. 다육식물은 뜨거운 날씨에서 살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플랜테리어를 통해서 공간이 더욱 생기가 도는 것 같았다. 아름다운 공간도 되고 공기도 깨끗하게 해주는 다육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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