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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로 도민 삶 바꾼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01
[앵커멘트] 코로나가 만든 ‘언택트’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비대면을 뜻하는 신조어인데요. 경기도가 도정 주요 분야에 언택트 방식을 도입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어떻게 달라지는지 최창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탓에 제 때 납품을 못하게 된 급식 재배 농가들을 위해 경기도가 생각해 낸 방법이 승차 구매입니다. 자동차에 탄 채로 농산물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감염 우려를 최소화했습니다. 이렇게 직접적인 접촉을 줄이는 언택트, 비대면 방식은 문화계까지 이어집니다. 공연이 취소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문화예술단체를 돕기 위해 도는 공연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줬습니다. 만들어진 공연 영상은 도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 도정 주요 분야에 언택트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취] 류인권 / 경기도 정책기획관 “비대면 환경과 문화, 행태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될 새로운 세상의 흐름입니다. 언택트 시대에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여 지속가능한 비대면 경기도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이 조성됩니다.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기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블루투스 신호를 통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또 경기도시공사 시공 주택 1천4백 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동현관문을 열고 승강기를 자동 호출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시범 설치합니다. 언택트 관련 총 42개 사업에 5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온라인 상담사, 문화예술인 등 5천6백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코로나19 피해 농가 돕는 착한 소비 ‘농산물 승차 구매’ 2.▶코로나19 피해 문화예술단체 돕는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3.경기언택트 비전 및 추진전략 기자회견/경기도청(6월30일) 4.류인권 / 경기도 정책기획관 5.▶교통카드 단말기 대지 않고 요금 결제 6.▶스마트폰 앱으로 공동현관 자동 출입 ‘아파트 원패스 시스템’ 7.영상취재 : 촬영팀,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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