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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국공유지 관리로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26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0’ 본선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는 ‘드론 활용 국공유지 관리로 세수증대 및 일자리 창출방안’(김상근 씨) 제안이 경기도가 실시한 대국민 정책제안 경진대회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0’에서 본선에 올라온 7팀의 발표자들을 심사한 가운데 이같이 선정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제안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이 참석해 심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민 80명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은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하고 모바일로 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1등을 차지한 김상근 씨의 ‘드론 활용 국공유지 관리로 세수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은 드론을 활용해 불법 점유파악에 대한 인력, 시간 절감 효과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선에는 접수된 464건 제안 가운데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7개 팀이 대결을 펼쳤으며, 사전 여론조사(5%)와 온라인 청중평가단(15%) 및 전문가 심사(80%)로 우열을 가렸다. 공모전 주제는 ▲생활적폐 청산 방안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공공분야 무인항공기 활용 활성화 방안 ▲교통수단으로서의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김문정씨의 ‘경기지역화폐웹을 다방향 정보플랫폼으로’가 2등을 ▲송정종 씨의 ‘장애인의 지게차 교육을 통한 구직률 확대’가 3등을 ▲강일희 씨의 ‘어린이(청소년) 지역화폐 도입’이 4등을 ▲김용운·김동우·김지우 씨의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동과 교육 플랫폼 제공’이 5등을 받았다. ▲아차상은 박래형 씨의 ‘전통시장엔 젊은 감각을, 대학생들에겐 취업 및 창업 실습’과 김윤식·서준호·홍석찬 씨의 ‘원룸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드론 활용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심사 점수에 따라 1등에게는 상금 350만 원, 2등과 3등에게는 각 250만 원, 4등 150만 원, 5등 100만 원, 아차상 2개 팀에는 3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0’은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기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 4월에는 시·군에서 채택된 우수한 제안을 공유하기 위한 시·군 창안대회를 열었고, 하반기에도 도민 의견 수렴이 필요한 주제로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문 심사위원의 예리한 질문과, 그에 못지않은 온라인 청중평가단의 실시간 온라인 질문으로 열띤 심사 현장이었다”며 “경기도의 주인인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경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상시 접수받고 있다.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이 있으면 ‘경기도의 소리(vog.gg.go.kr)’ 또는 국민신문고 ‘일반제안’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이 채택된 경우 최소 10만 원, 최대 1,000만 원의 상금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채택된 제안은 3년간 관리되며 도정에 반영된다. 또한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한 정책제안 공모전인 ‘청소년 창안대회’를 진행 중으로, 관심 있는 도내 청소년들은 9월 15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제안을 신청·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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