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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종 자생 들꽃들이 자라는 식물원 <들꽃풍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27
뜰꽃풍경 비석  ⓒ 이미자 기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 위치한 다양한 야생화들이 자라는 식물원인 ‘들꽃풍경 들꽃전시장’에 오시면 500여 종의 한국 자생 들꽃들이 자라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소개합니다. 풍곡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들꽃 풍경에 들어서면 주차장 주변의 야생화들이 반갑게 맞아주는데요. ​ 들꽃풍경은 야생화를 전시·판매하고 야생화 탐사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는 식물원뿐만 아니라 정원에 가꾸어진 우리 꽃의 어우러짐은 각종 야생화 조경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들꽃풍경은 야생화 식물원이자 문화원으로, 야생화를 기르면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문화 요소들을 접목시켜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는 문화공간으로 김포시 우리 동네 학습공간이면서 항아공방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 야생화 탐사 자연학습 후에는 영상매체를 통한 교육을 받고, 학습에 참여한 사람들은 야생화를 심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입니다. ​ 이곳 들꽃풍경의 식물원 활동으로 자연학습교육(학생, 단체, 일반 10인 이상) 및 영상교육, 탐방로 견학, 분화 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 소매로 들꽃 및 수생식물, 지피식물, 화분, 분호, 분경 등 야생화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 또한, 들꽃조경으로 주택정원, 공원 고수부지,들꽃 생태조경, 공장, 도로, 아파트 들꽃 조경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 앞 정원  ⓒ 이미자 기자


사무실과 공방이 들어서 있는 건물 앞 정원은 야생화 견본으로 가꾸어진 공간에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아기자기한 다양한 야생화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줍니다. 최근에는 국가적으로도 환경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루고, 지자체에서도 하천 복원 및 개발, 생태원 조성 등의 사업을 전개하여 시민의 삶을 보다 쾌적하게 하려는 노력이 배가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야생화들도 뒷전에서 앞으로 나와 가로변에도 벌개미취 원추리, 옥잠화 등 야생화들이 식재되고 있습니다.

작은 연못  ⓒ 이미자 기자


수생식물에 들어서면 작은 연못에는 아름다운 수생식물과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자연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 습한 곳에서 잘 자라 언덕이나 평지에서도 잘 자라는 노란꽃창포가 연못 주변에 만개하여 너무 예쁘네요. 들꽃전시장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길옆으로 전통의 멋이 있는 기와와 아름다운 들꽃들이 식재되어 있어 힐링하기 참 좋습니다. ​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자태의 야생화를 보고 있으면 매력에 점점 빠져들면서 생활에 운치를 더해주는데요. 야생화들을 만나는 순간순간마다 마음이 넉넉해지니 들꽃과 친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들꽃풍경 전시장 내부  ⓒ 이미자 기자


들꽃풍경의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전시장에는 야생화와 도자기를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 전시·판매 중인 각종 야생화와 분화·분경작품과 함께 뒤쪽으로는 공방에서 제작한 다양한 디자인의 독특한 화분들도 함께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야생화 보기만 해도 기분이 화사해지고 눈이 호강을 하는데요. ​ 야생화의 싹과 잎, 꽃, 전초가 내뿜는 생명력을 느끼다 보면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주니 힐링이 됩니다. ​ 독특한 디자인의 도자기 화분에 식재되어 있는야생화를 단독 주택 정원이나 아파트 베란다를 꾸미면 질리지 않은 소박한 꽃이 집안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줄 것 같습니다.

들꽃전시장 다육식물  ⓒ 이미자 기자


들꽃전시장에는 아기자기한 모양도 각양각색인 특이한 모양의 다육식물은 잎이나 줄기에 물을 머금어 있기 때문에 건조에 강한 식물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키울 수 있어 반려식물도 추천합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화분 위 너무나도 아름다운 야생화는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제격입니다. 야생화를 기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궁합이 맞는 화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데요. ​ 도자기 공방 진열대에는 도자기 견본품이 가득하고 사각화분, 소쿠리 화분 등 독특한 모양의 이색적인 디자인이 야생화나 다육 식물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계선 도예가 운영하는 향아 공방


들꽃농원 공방  ⓒ 이미자 기자


들꽃농원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야생화는 남편인 기의호 원장님이 가꾸시고 항아공방은 도예가인 이계선 사모님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 이곳 공방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흙을 빚어 나만의 독특한 도자기 화분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체험하고 있습니다. 항아도예는 도자기 전반에 걸친 수업을 바탕으로 배우고 만들고 기다리고 나누는 김포시 꿈의 학교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 항아도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면서 자녀의 정서적 성장과 함께 야생화를 공부하는 시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야생화 관찰과 함께 나만의 멋진 도자기를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전시장과 숲을 돌아보고 내려와 이곳에서는 정규 도예교실 및 일일 체험학습교육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 화분을 만드는 교육을 시작으로 시설이 확충되고 강의 내용이 정비되면서 이제는 전통 도자기를 비롯해 생활 도자기, 현대 도예작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기관으로부터 우리 동네 학습공간 지정서와 교육부 감사패, 상패 등 많은 수상을 하여 신뢰가 가는 관광농원으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들꽃 풍경입니다.

야생화  ⓒ 이미자 기자


눈으로 보는 야생화의 모습에는 한계가 있는데 들꽃풍경에 와서 가까이에서 야생화를 보면 또 다른 모양을 발견하는 기쁨과 새로운 현상에 대한 이해에서 오는 경탄을 맛볼 수 있게 되는데요. ​ 특히 들꽃풍경에서는 오래전부터 해오라비난초의 매력에 깊이 공감하여, 자연 상태에서는 절멸된 이들을 증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공원에는 야생화 화원이 조성되고 대규모 야생화 식물원들도 속속 들어서는 추세인데요. ​ 이러한 가운데 야생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야생화 조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야생화, 주택&태마조경 책  ⓒ 이미자 기자


야생화 연구가 기의호 원장은 김포시 풍곡리 야산에 야생화 전시장과 식물원을 조성하고 <야생화, 주택&테마조경>이라는 표제의 책 출간하셨습니다.

들꽃풍경  ⓒ 이미자 기자


낮은 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들꽃풍경은 7~8월이 되면 해오라비난초 군락의 기막힌 비상을 감상할 수 있고 숲에 들어서면 음지식물과 반 음지식물을 볼 수 있는데요. ​ 들꽃풍경 넓은 공간에 워낙 많은 종류의 야생화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하나하나를 다 익히려면 자주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숲 사이에 나있는 오솔길을 따라가면 국내 유명 자생지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관광농원으로 놀러 오세요. ​ 매주 월, 토요일에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의 정규 수업이 있고, 평일에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도자기 일일체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일일 체험학습과 야생화 탐사, 도자기 체험이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하며, 자신이 만든 화분에 야생화를 얹어가는 산교육, 천연염색과 같은 체험학습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렇듯 들꽃풍경에서는 야생화 문화에 관한 일이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크고 작은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생태계 체험과 체험 학습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아름다운 관광농원인 들꽃풍경에서 야생화 풍광과도자기 체험을 직접 만끽해 보면 어떨까요?
들꽃풍경 이용정보
주소 : 경기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 237-7 문의 : 031-985-0503


2024 기회기자단 이미자 기자 네임택  ⓒ 경기도 블로그


[출처 : 경기도블로그]
[작성자 : 2024 기회기자단 이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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