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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빈틈없는’ 경기도 복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28
[ANN]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을 시작으로 빈틈없는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 도민을 복지의 대상으로 하는 360도 돌봄 정책의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호응이 좋습니다. 이슬비 기자가 도민들의 반응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REP]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긴급복지핫라인’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던 경기도. 지난해에는 전 도민 모두가 복지의 대상이 되는 360° 돌봄 정책을 내놨습니다.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누구나가 다 돌봄의 대상이고 누구나 다 복지의 대상이 될거고...(360° 돌봄은) 시혜나 베푸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투자라는 생각입니다. 360° 돌봄은 ‘누구나·언제나·어디나’라는 세 가지 돌봄으로 복지 시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입니다. 지난해부터 세워온 비전과 구체적 계획들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 중입니다. 먼저 연령·소득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누구나 돌봄’을 시행해 5개월 동안 2천여 건의 돌봄 손길이 닿았습니다. [INT] 누구나 돌봄 이용 도민 (같이)병원 갔다 오고 밥도 와서 해놓고 가고 반찬도 해놓고 가고 그랬어요. 좋았죠. 뭐 혼자 가는 거보다. 혼자 가는 것보다 좋죠. 지난 1월 시흥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개 시군에서 운영 중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언제나 돌봄’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연중무휴 언제든지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INT] 하정윤 / 어린이집 학부모 회사를 다니다 보면 갑자기 부득이하게 늦어지는 경우가 있고...주변에 도움받을 곳이 없거나 전문가에게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부천, 김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며 인근 시군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동 돌봄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과 긴급돌봄을 위한 ‘핫라인 콜센터’가 7월 시행을 앞두고 있고, 초등돌봄시설인 다함께 돌봄센터는 현재 302곳에서 2026년까지 50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등 총 10개의 지원사업이 시행 중입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어디나 돌봄은 특히 야간·휴일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시설이 문을 닫는 야간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고 부모님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미술인으로 예술 활동을 펼치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로 활약한 정은혜 작가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INT] 정은혜 장현실 / 양평군 양평읍 ‘이건 아주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6시면 종료였어요. 밤에 별을 바라보면서 함께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쁘기도 하면서 설레기도 하죠. 은혜씨 같이 저녁에 우리 참여자분들하고 그림 그리고 노래하니까 어때요? 좋아요? / 응 / 힘들지 않아? / 아니 이 외에도 어디나 돌봄은 시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 돌봄 등 총 3개 지원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전 도민을 돌보겠다는 360° 돌봄은 1인 가구나 핵가족이 대부분인 현재의 인구 상황에서 꼭 필요하다는 평가입니다. [PIP] 양난주 교수 /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가족이나 개인들이 알아서 건강하고, 돌봄이 필요하면 알아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사회가 같이 나서서 개인과 가족을 돌봐서 돌봄이 충만하도록 그래서 돌봄의 결핍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허승범 / 복지국장 올해 사업을 열심히 내실 있게 추진해서 좋은 모델을 만들어서 앞으로는 모든 서비스를 31개 시군 모든 도민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빈틈없는 복지정책으로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을 끌어안을 경기도가 기대됩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자막] 1.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시작된 복지 사각지대 해소 2. 360° 돌봄 비전 선포(2023) 3.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4. ‘누구나·언제나·어디나’...복지 사각지대 해소 5. 누구나 돌봄, 5개월간 2천여 건 서비스 6. [INT] 누구나 돌봄 이용 도민 7. 현재 총 15개 시군서 운영 8. 아이와 부모위한 ‘언제나 돌봄’ 9. 맞벌이 부부에 호응 뜨거워 10. [INT] 하정윤 / 어린이집 학부모 11. 언제나 어린이집 도내 5곳 운영 12. 아동돌봄 기회소득, 핫라인 콜센터 등 시행 예정 13. 장애인 위한 ‘어디나 돌봄’ 14. 야간·휴일 프로그램으로가족에도 돌봄 손길 닿아 15. [INT] 정은혜 장현실 / 양평군 양평읍 16. “360도 돌봄, 꼭 필요한 정책” 17. [PIP] 양난주 교수 /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8. [INT] 허승범 / 복지국장 19. 영상촬영: 경기도청촬영팀 영상편집: 윤지성 CG: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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