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 중 하나인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단 파견" 일본 방문기 2편입니다. 저번 편에서는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 사전교육부터 일본 나고야에 도착하여 아이치현 부지사님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1일차 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편에선 2일차부터 6일차까지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일본 일정 2일 차 지브리파크를 방문하다

2일 차에는 일본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지브리파크`를 방문하여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더운 날씨지만 국제교류단은 호기심이 가득한 마음과 열정적인 눈빛으로 많은 것을 배워가도록 노력했습니다. 고기 종류의 간단한 일본 일식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도쿠가와미술관에서 일본 친구들을 만나 교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일본 청소년과 만남은 처음이었지만,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일본 교육 정책, 문화를 알아보았습니다.




일본 일정 3일 차 국제교류 일정의 하이라이트 홈스테이 처음 만났던 일본 친구들과의 교류를 마친 후, 대표단은 이번 국제교류 일정 중 가장 기대가 되었던 1박2일 홈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2일 차 저녁, 처음 보는 홈스테이 가족을 만나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각자 가족 일정에 따라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일본 친구 집에 방문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 일본 박물관 방문, 거리 탐방 등 일본의 관광 명소와 지역을 탐방할 수 있는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기자는 홈스테이 가족과 온천 방문, 일본 거리 탐방, 맛집을 방문해보며 일본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박2일 일정을 끝으로 다시 만난 대표단은 홈스테이 활동에 미소를 보였습니다.
일본 일정 4일 차 일본 현지 고등학교를 방문하다



4일 차에는 일본 교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청소년과 함께 영어, 요리 수업에 참가하였습니다. 활기찬 일본 친구들을 만났을 때 기억은 아직도 생생한 장면으로 뽑고 있습니다. 일본 친구들과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한 점심한 점심시간은 짧았지만 모든 대표단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교화고등학교 친구들과 아쉬운 이별을 뒤로한 채 한국 대표단은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시작합니다.
일본 일정 마지막 날 도자기 마을 방문과 마무리 마지막 5일 차! 전날 대표단은 밤새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피곤하면서도 설레는 얼굴로 나타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일본의 도자기 마을을 방문해 일본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쌓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청소년 지도자 선생님, 일본 관계자분들과 이별하는 과정에서 대표단의 아쉬운 얼굴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와 5박6일 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과 아쉬운 인사를 마친 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15명의 청소년이 함께 모여 여행하고 교류하며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 5박 6일 동안 본 기자는 너무 편안하고 경기도 청소년이었기에 경험할 수 있었던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비록 어색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대표단 모두가 단합을 이어가며 함께 해결하고 극복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국제교류 일본팀에 참여한 호원고등학교 2학년 함윤서 학생은 "쉽게 교류할 수 없는 친구들을 만나니 유익했고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이야기 하며 국제교류 사업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멋진 청소년 인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값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혹시라도 경기도 국제교류에 참여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