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 안희원 기자
4월 13일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를 취재했습니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는 자원순환형 미래 사회 구축을 위한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 육성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업사이클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관 연계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합니다.
소재전시실 ⓒ 안희원 기자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내부에는 여러 가지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휴대용 물 살균기를 비롯해 청바지로 만든 인형, 코르크 마개로 만든 키링, 플라스틱으로 만든 블록 등 다양합니다.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한 물건 ⓒ 안희원 기자
기회기자단은
푸드 업사이클을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
비지로 만든 쿠키를 꾸몄습니다. 비지는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데, 동네의 작은 두부 가게에서 하루에 만들어지는 비지의 양이 많아 대부분 버려집니다. 두부 공장에게 비지는 쓰레기일 뿐이며, 쓰레기로 처리되면 잘 타지도 썩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양도 많고 처리하기도 어려운 골칫덩어리 비지. 비지 쿠키는 이런 비지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입니다. 게다가
비지 쿠키는 건강에도 좋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업사이클을 모두가 실천하면,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의 슬로건,
‘어제의 쓰레기가 내일의 쓰임새로 탈바꿈하는 미래’가 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