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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축제’가 시작된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진짜 축제’가 시작된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3. 6. 29. - 7. 9.

독창적인 장르 영화, 시민축제 7월의 카니발까지 “이상해도 괜찮아!”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짜릿하고 즐겁게 바꿔줄 ‘진짜 축제’가 부릉부릉 시동을 건다. 바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로,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세계관의 장르 영화부터 국내외 영화인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시민축제 ‘7월의 카니발’까지! 더 이상해져서 돌아온, 그래서 더 괜찮은 제27회 BIFAN. 지루할 틈 없는 짜릿한 축제의 모든 순간을 즐겨보자.


+ 글 김은희 주무관 + 사진 BIFAN 홍보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한 MC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규모 : 약 50개국 240여 편

일정 : 6월 29일(목) ~ 7월 9일(일), 11일간

  · 개막식 : 6월 29일(목) 19:00 부천시청 잔디광장 (레드카펫 18:00)

  · 폐막식 : 7월 7일(금) 19:00 부천시청 어울마당

주요상영관 :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 판타스틱큐브, 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한국만화박물관

온라인 상영 플랫폼 : 웨이브(wavve) 약 70여 편 상영 (6월 30일~7월 9일)

문의 :  BIFAN 홍보팀 032-327-6313 / www.bifan.kr

 

제27회 BIFAN 공식 포스터 이야기

 


과거와 미래, 현실과 영화 속을 누비며 떠나는 신나는 여정이 공식 포스터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차량의 번호판에 담긴 숫자 ‘5027’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부천시와 27회 영화제를 개최하는 BIFAN의 동행을 의미한다. 시간 여행자 토끼의 모습으로 표현한 영화제 심볼 ‘환상세포’는 친구들과 함께 부천시를 향해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의 부천역이 된 옛 소사역, 부천시청, 흩날리는 복사꽃 등 부천과 관련된 상징들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강렬한 색감으로 곳곳에 배치되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많.관.부!

주목할만한! 제27회 BIFAN 프로그램

 


하나! 부천 초이스
 

BIFAN의 국제경쟁 섹션 ‘부천 초이스’는 장르 영화의 최전방을 보여주는전 세계 신예 감독들의 우수작 10편을 엄선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AI 테크놀로지 소재의 영화부터 지역의 민속과 신비한 마술을 다룬 영화까지 다채롭게 채워졌다.

 

둘! 비욘드 리얼리티
 

‘비욘드 리얼리티’는 VR, XR 등 최신 미디어 기술로 완성된 미래형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BIFAN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국내 영화제 중에서 유일하게 최대 규모로 마련되는 뉴미디어 섹션으로, 전 세계 최첨단 영상 콘텐츠 중 올해 가장 화제가 된 작품들을 부천아트벙커B39 특별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셋! 특별전
 

올해 BIFAN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고전 영화를 만나보자.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1973년에 공개돼 올해로 50살이 된 걸작을 엄선했 다. 또 최근 장르 영화의 가장 뜨거운 경향인 ‘포크 호러’* 특별전을 마련, 전 세계 각 나라의 지역색과 신비한 주술로 가득한 포크 호러 장르 10여 편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 포크 호러(Folk Horror) : 지역과 민속에 기반한 호러 영화의 한 장르

 

넷! 배우 특별전: 최민식을 만나다
 

BIFAN의 시그니처 섹션이 된 배우 특별전. 2023년의 주인공은 한국영 화의 얼굴 최민식 배우다. <올드보이>에서 <꽃피는 봄이 오면>에 이르 기까지,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최민식 배우의 대표작 <올드보이>, <파이란>, <꽃피는 봄이 오면> 등 10편과 잘알려지지 않은 신인 시절의 단편영화 2편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와 스페셜 토크 등 최민식 배우와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있다.

 


많.참.부!

대규모 시민축제 ‘7월의 카니발’

 

 

‘7월의 카니발’은 ‘바리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바리월드’를 콘셉트로, 고생과 역경을 딛고 공주로 즉위한 바리공주 이야기와 함께 ‘바리월드’에서만큼은 관람객들이 본연의 모습을 마음껏 드러내며 즐길 수 있는 축제다.

 

 - 일정 : 6월 30일(금) ~ 7월 2일(일)

 - 장소 : 부천시청 잔디광장, 소향로 일대

 - 대상 : 부천시민 및 영화제 관람객, 게스트 등

*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DAY 프로그램 >

1. 세기의 혈전

‘이상해도 괜찮은 나’가 되어 서로를 정화하기 위한 ‘부캐’들의 물총 싸움

 - 일시 :  7월 1일(토) ~ 7월 2일(일)

 - 장소 : 부천시청 앞 도로 (소향로)

※ 유료로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추후 사전 신청 시 공지

 

 

 

 

2. 얼음놀이터

뜨거운 여름의 한가운데서 즐기는 시원하고 특별한 얼음놀이

 - 일시 : 7월 1일(토) ~ 7월 2일(일) 11:00~17:00

 - 장소 : 부천시청 앞 도로 (소향로)

 

3. 서커스놀이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체험 서커스

 - 일시 : 7월 1일(토) ~ 7월 2일(일) 13:00~17:00 ※사전신청 (일정 추후 공지)

 - 장소 : 부천시청 앞 도로 (소향로)

 

< ALL DAY 프로그램 >

1. 게릴라 퍼포먼스

BIFAN 구경을 나온 바리월드 캐릭터들의 영화제 나들이

 - 일시 : 6월 30일(금) ~ 7월 2일(일) 상시운영

 - 장소 : 부천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 CGV소풍,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

 

2. 바리상점 (상가 연계 프로그램)

영화제 주변 상점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퍼포먼스 이벤트

 - 일시 : 6월 29일(목) ~ 7월 9일(일) 상시운영

 - 장소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거리 인근

 

3. 바리호텔 (숙박 연계 프로그램)

영화제 기간 동안 숙박하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숙박 연계 프로그램

 - 일시 : 6월 29일(목) ~ 7월 9일(일) 상시운영

 - 장소 : 로잔호텔, 부천 고려 호텔, 에스알호텔, 폴라리스 호텔, 플로체호텔, 호텔 제니스, B-STAY 부천호텔

 

4. 별난 푸드트럭

‘7월의 카니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푸드트럭

 - 일시 : 6월 30일(금) ~ 7월 2일(일) 상시운영

 - 장소 : 부천시청 앞 도로 (소향로)

 

< NIGHT 프로그램 >

1. 바리퍼레이드

바리공주를 따라서 이상해도 괜찮은 세계로 이끌려가는 사람들의 행진

 - 일시 : 7월 1일(토) 18:00~20:00

 - 장소 : 안중근공원·부천시청 잔디광장·신중동 미관광장

 

2. 승천나이트

바리공주가 선사하는 웰컴드링크를 마시고 효능이 다 할 때까지 즐기는 파티

 - 일시 : 6월 30일(금) ~ 7월 1일(토) 19:00~22:00 (19시부터 분장 가능)

 - 장소 : 부천시청 잔디광장 (메인 무대)


 

많.참.부!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 ‘무료’

 

 - 관람료 : 무료관람

 - 방법  : 네이버 사전 예약 통한 예매(6월 중 BIFAN 홈페이지 및 SNS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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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기간(6. 29.~7. 9.) 동안 프로그램 및 행사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 INTERVIEW /

‘영화+’ 한국영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BIFAN

신 철 집행위원장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는 극장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영화산업에 찾아온 거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 급변하는 영화 환경에서 BIFAN은 영화와 영화제, 그리고 문화도시 부천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2023년 BIFAN이 제시하는 슬로건 ‘영화+’는 K-시리즈·K-팝·K-웹툰 등 한국의 대중문화가 결합·융합되면서, 산업과 문화환경 전체의 지각변동 그 한복판에 서 있는 한국영화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하고자 하는 BIFAN의 의지를 담고 있다.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는 K-무비는 OTT, 시리즈에서 웹툰, 숏폼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넘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장르 영화에서 더욱 활발해지고 가속화된다.


올해 BIFAN은 영화의 진화에 발맞춰 영화의 미래, 그리고 장르 영화와 만화, 스토리 도시 부천의 문화적 비전과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영화제가 되고자 한다. 또, 부천에서 영화인, 관객, 시민 모두가 확장을 거듭하는 영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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