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심 속 우영우 나무 찾기 지금 바로 떠나볼까?
인기 절정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한 에피소드에 오래된 나무가 나온다. 극중에서 가상의 지명인 소덕동 팽나무로 불리며 드라마 속 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이 나무는 경남 창원 동부마을의 500년 팽나무로,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우리 부천에도 최소 수령 300년 이상의 나무들이 있다. 오랜 세월동안 묵묵히 마을 지킴이로 자리 잡고 있는 이 나무들은, 우리에게 세월의 신비로움을 전해준다.
글 김은희 주무관
수령 800년 느티나무(소사본동 115-1) 마을 주민들이 격년제로 고사를 지내며 마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등 마을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령 500년 측백나무(여월동 78-5) 수목이 왕성하고 군상으로 형성, 특이한 형태와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수령 350년 느티나무(송내동 414, 부천여자중학교 내) 개교 이전부터 이 마을(돌내리-石川里)에서 정신적 지주로서 마을의 무사안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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