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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이지만 지역사회 공헌하고 싶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17
[앵커] 70만이 넘는 이주민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이주민에 대한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서문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주민 리더로 선정된 왕그나씨. 독거노인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이주민이지만 우리나라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봉사입니다. [인터뷰] 왕그나/ 이주민 리더 “저희 단체 거의 10년 가까이 됐어요. 오래하다보니까 아이들에게 교육이 필요하고 이중언어도 필요하고 사무실에서 중국어 교육도 시작하고, 아이들 댄스, 서예, 한자까지 그리고 이주민을 위해 한국어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도내 거주 외국인 주민 중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5인을 ‘2022 지역사회 이주민 리더’로 선정했습니다. 김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주민 커뮤니티의 리더로 활동 중인 알리 무다사르씨도 2022 지역사회 이주민 리더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알리 무다사르/ 이주민 리더 “너무 좋다고 너무 고맙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봉사 일도 잘하고 사업할 때도 옆에 있는 사람들 도와주고…” ‘지역사회 이주민 리더’는 경기도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이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입니다. [인터뷰]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소장 “저희는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한국에서 얼마나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고 우리 도민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도 훨씬 다양한 영역에서 굉장히 소중한 기여를 하고 계시다는 것을 좀 알려드리고 싶어요.” 경기도는 이번 이주민 리더 선정을 통해 다른 이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 GTV 서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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