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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도지사 공관 이름은 ‘도담소’…도민을 담은 공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11
경기도가 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새로운 공관 이름으로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담소’를 확정했다.  ⓒ 경기도청


새로운 경기도지사 공관 이름으로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의 ‘도담소’가 확정됐다. 경기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라 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새로운 공관 이름에 대한 도민 아이디어를 공개모집 했다.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경기도의 소리(통합공모 사이트)’를 통해 실시된 이름 공모전에는 총 1,069건의 후보작이 접수됐다. 도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 후보작을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어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도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도민투표 점수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심사한 점수를 최종 합산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도담소’를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또한 ▲경기도 경청관 ▲경기도민공관 ▲경기청청 ▲공관1967 ▲더 공감하우스 ▲맞손소통관 ▲선담청 등 7건을 가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 ‘도담소’를 제안한 최○○씨(22·수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가작으로 선정된 7명에게는 각각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까운 시일 내에 공모전 참여자, 도민투표 참여자, 심사위원 등을 초청해 ‘도담소’ 현판식과 첫 번째 소통행사를 함께 가질 계획이다. 유철호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도민들의 관심과 좋은 아이디어로 의미 있는 공관 이름을 가지게 됐다”며 “이름에 걸맞게 도민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은 연 면적 813.9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1967년에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고 2017년 7월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간 활용 방침에 따라 김 지사는 도의 예산지원 없이 사비로 광교 신청사 인근에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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