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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6-28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신혜순기자] 여러분은 어떤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나요? 요즘은 문화예술 활동이 정말 다양해졌는데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은 전시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스케치나 그림을,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노래를 들으며 운동도 하고 악기도 배웁니다. 손재주가 있는 분들이라면 옷도 만들어 입고,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는 음식을 해서 나누기도 하고 쿠키나 빵을 구워 선물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어쩔 수 없이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취미 부자들도 많아졌습니다. 덕분에 자기 계발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제2의 직업이 생겼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면서 비슷한 취미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문화예술 활동을 하다 보면 솜씨가 늘고 하고 싶은 것도 늘어납니다. 결과물이 풍성해지면 누군가에게 알려 주고 싶은 마음도 들지요. 무엇보다 나만의 공간이나 작업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욕심이라기보다는 나를 만나는 시간, 나를 채우는 공간이 필요한 건데요. 이럴 때 경기생활문화센터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한 생활문화시설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 동호회 등을 위한 연습, 발표 공간과 함께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북카페, 공연장 등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입니다. 경기상상컴퍼스 내에 있는 경기생활문화센터 생생1990에는 문화생활을 통해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행복으로 물들여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행`으로 불리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가들입니다. `동행` 활동가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고 자기 발전을 도모하며, 타인과 함께 활동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자료: 경기생활문화센터)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을 경기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과 관계기관 교류 및 연계 사업, 지역주민 활용 공간 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민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생활문화센터를 알고 있는 분이라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모르는 분들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이용하는지조차 몰라 좋은 기회의 공간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기생활문화센터가 어떤 공간인지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경기생활문화센터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생생 1990 1층 / (지번) 서둔동 103-25 문의 : 031-296-0540 운영시간 : 화~일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휴관일 : 월요일, 설날, 추석, 1월 1일 자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경기생활문화센터를 검색하면 내비게이션이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예전 농생대 지역으로 지금은 경기상상컴퍼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성호중학교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경기상상컴퍼스 안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경기상상컴퍼스는 사계절 내내 멋진 정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초록빛이 짙어져서 진한 나무 그늘을 만들고 산책하는 도민들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가까운 곳에 있다면 날마다 아침저녁 산책을 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경기생활문화센터는 경기상상컴퍼스 끝자락에 있습니다. 붉은 벽돌을 쌓아 올린 3층 건물에 교실을 연상케 하는 유리창과 반가운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경기생활문화센터 1층 현관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현관문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도록 열려 있었는데요. 들어와서 중앙 계단이 있고 계단 옆에 화장실, 왼쪽에는 사무실과 마추침공간, 동네부엌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책마루, 놀이마을, 수유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벽에 적힌 층별 공간 안내를 먼저 확인하면,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이용 가능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운영공간 1층 : 마주침공간, 동네부엌, 책마루, 놀이마루, 수유실, 별관 상상실험실(도자랩, 유리랩, 목공랩, 제작랩) 2층 : 생생살롱 1~4, 무아지경, 한뼘전시 3층 : 생활창작공방(직물, 재단, 커피, 취미공방, 어린이창작공방, 드로잉실, 사진촬영실, 회의실, 공유오피스, 제본실)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1층 공간, 동네방네 소문난 놀이터 마주침공간, 동네부엌, 책마루, 놀이마루, 수유실 왼쪽 복도를 걸어보았습니다. 사무실 옆으로 마추침공간, 동네부엌이 있습니다. 공간 구분을 벽이나 문을 설치하지 않고 개방형으로 만들었는데요. 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수업이나 모임이 있을 때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탁 트인 널찍한 공간에 나무 테이블과 튼튼한 의자들이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주침공간에는 생활문화동호회가 매주 수요일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공간도 넓고 테이블도 넓어서 활동하기 좋을 것 같았는데요. 벽면에 있는 녹색 칠판을 보니 초등학교 교실에 온 것처럼 반갑고 정겨웠습니다. 큰 창 앞에 의자들은 마치 카페처럼 보였는데요. 커피를 마시며 멍 때리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공간을 나눈 벽에는 한 뼘 전시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협업하며 지역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한 뼘 전시 <청소년 취재 수첩 명예 장인의 전당>에서는 이러한 목적으로 서로 연계하여 진행한 <청소년 취재단>과 <장인발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청소년 취재 수첩>은 "청소년 취재단이 멘토와 함께 취재단의 역할을 배워가며 경기상상캠퍼스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하는 꿈 많은 청소년"이라고 안내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청소년들이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현장을 탐방하고 GGC(경기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를 통해 소식을 소개했다고 말이지요. 또한 사는 동네에서 생활의 장인을 찾아 이야기를 담은 책 <장인발굴 매거진>을 기획했다고 했습니다. ​<명예 장인의 전당>은 "장인발굴 프로젝트로 살면서 자기만의 생활기술과 지식을 터득한 지역주민을 생활의 장인으로 위촉하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명예 장인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꾸준히 함께 활동하신 장인들이었는데요. 주민협업 교육 프로그램 <동네 장인학교>,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포레포레>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민들과 생활 비법이나 솜씨를 나누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마주침공간 맞은편에는 동네부엌이 있습니다. 동네부엌이라고 하니 누구나 요리도 하고 빵도 구울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화이트와 짙은 브라운이 조화를 이룬 테이블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엌 곳곳에 아기자기한 실내장식 소품도 평안한 느낌을 보태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방이 아니라 부엌이라고 하니 더 친근했습니다. ​벽 한쪽에 든든하게 서 있는 자판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언제든지 원하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자판기였습니다. 벽도 없고 막힘도 없는 오픈된 주방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벽 대신 화분으로 공간을 구분한 것도 독특했습니다. 덕분에 복도와 부엌 사이를 연결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동네부엌을 구분하는 장식장에는 ‘응답하라 1990 서울대 농생대 물품’이 전시 중이었습니다. 경기상상컴퍼스에서는 건물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서울대학교 농생대에서 실제 사용하던 물품들을 수집하고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건들을 보니 이곳의 역사를 알 수 있었는데요. 골동품 가게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물건도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물품이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 물건을 쓰던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들을 상상해보았습니다. 그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곳이 있지 않았나 생각되었는데요. 생각이 바뀌니 전시 물품을 보는 자세와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반대편 복도를 걸었습니다. 까치발 들고 교실 안을 들여다보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책마루와 생각마루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책마루 안쪽에 수유실도 있었습니다. 복도 끝에 정수기도 제 몫을 하고 있었는데요. 벽에 칠해진 초록색은 안정감을, 노란색과 분홍색은 어린아이들처럼 경쾌하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놀이마루입니다. 말랑한 쿠션 위에서 뛰어도 되겠습니다. 노란 테이블에 앉아서 책을 읽어도 좋겠습니다.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휴식공간입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보호자 동반하라는 안내문도 붙었습니다. 마루는 신발 벗고 이용하면 되었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공간 유지를 위해 음식물은 가지고 들어가지 말아야 했습니다. 단, 이유식은 가능합니다.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한 공간이었습니다. 책이 있는 곳, 책마루입니다. 경기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같았는데요. 벽에 책장이 있고 다양한 책이 있어서 빈손으로 와도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편안한 소파와 의자가 독서액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머지않아 이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책 읽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책마루 안에 수유실도 있습니다. 손도 닦을 수 있고 기저귀도 갈고 쾌적한 공간에서 수유도 하고 이용객의 관점에서 배려한 공간이었습니다. 기저귀 교환, 수유실 이용 방법도 적혀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수유자,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고 영유아의 안전은 엄마, 아빠가 책임져야 합니다. 영유아의 위생을 위하여 음식물 섭취는 금지였습니다. 1층으로 연결된 뒤편 공간에 별관 상상실험실이 있습니다. 이날은 오픈되어 있지 않았지만 이곳에는 도자랩, 유리랩, 목공랩, 제작랩 등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창작 활동 공간으로 보였는데요. 도자기, 유리, 목공, 제작까지 창작자들의 활동이 기대되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2층 공간, 생생한 한 뼘 전시: 문화, 스며들다 2층 생생살롱1~4, 무아지경, 한 뼘 전시 2층에 올라가면 처음 만나는 공간이 <한 뼘 전시: 문화, 스며들다>입니다. <한 뼘 전시: 문화, 스며들다> 전은 각 동호회 활동가들의 삶 속에 스며든 행복한 문화생활에 주목하여 그간 동호회들이 제작해 온 작품과 각종 결과물, 활동 자료를 소개하는 전시였습니다. 작은 전시지만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작품들이 있어서 설명글을 자세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전시에는 캘리그라피와 생활용품을 접목하여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빛뜰수채캘리`, 우드버닝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삶을 꿈꾸는 `드림버닝회`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친목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확장하는 `소리모아 우쿠렐레` 등 경기 상상컴퍼스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호회가 참여했습니다. 2층에는 한 뼘 전시와 함께 생생살롱1~4, 무아지경, 이끄미방 등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와서 우측에는 경기상상컴퍼스 입주공간도 있었는데요. 경기학센터, 인권감사관실, 캠프 옆에 숫자가 붙은 여러 개의 호실이 있습니다. 호실 아래 개성 있고 예쁘게 붙은 이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층 공간, 나만의 작업실 창작 공방 생활 창작 공방(직물, 재단, 커피, 취미공방, 어린이창작공방, 드로잉실, 사진촬영실, 회의실, 공유오피스, 제본실) 3층에는 생활 창작공간이 있었습니다. 복도 양옆으로 다양한 창작공간이 꽉 채워져 있었는데요. 복도에서도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유리 벽으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도 있고 보기도 좋았습니다. 커다란 유리창으로 들여다보이는 공간마다 어떤 공간인지 알 수 있는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넓고 쾌적해 보였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3층에 올라오니 ‘시니어도 디지털 문화를 즐긴다’는 강좌가 매주 오전에 진행 중이라는 안내문도 볼 수 있었습니다. 3층에는 사진촬영실, 직물공방, 재단공방, 사진촬영실, 어린이 창작공방, 사물함, 창고 등이 있었습니다. 취재일에는 공간마다 조용했었는데요. 이제 곧 경기도민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리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직물공방, 재단공방의 모습입니다. 한 땀 한 땀 만든 결과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전문가의 솜씨가 아닐까 의심될 만큼 훌륭했습니다. 손재주가 없는 저는 그저 부러울 뿐이었는데요. 누구나 배우면 저렇게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다채로운 결과물들을 보니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창작 공방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커피공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커피가 좋아서 바리스타가 되고 싶고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커피 박람회도 가잖아요. 대형 카페나 베이커리 카페도 늘었고요. 커피와 관련된 기계들을 보니 금방이라도 커피 향이 날 것 같았습니다.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서 함께 커피 향을 맡으며 커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회의실, 공유오피스, 제본실도 있습니다. 회의실이나 공유오피스는 예상한 공간이었는데요. 제본실은 처음 보는 공간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유오피스에는 제본실은 없으니까요. 제본을 위한 공간에는 복사기도 있고 재단기로 보이는 기계도 있었습니다. 창문 밖으로 푸른 잎이 보이니까 창문이 아니라 사진이나 그림 액자 같았습니다.​ 흰색 풍의 드로잉실입니다. 하얀 벽이 도화지가 되어 줄 것 같은 공간입니다. 이젤과 작업대도 있고 앞치마도 있습니다. 창문 열고 스케치를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학교 다닐 때 미술을 하던 친구를 따라 화실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경기생활문화센터에 이렇게 다양한 취미 공방이 있다니 보는 것만으로도 풍성하고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생활문화동호회 <동행: 함께하는 동호회로 행복해지기>를 알고 계시는가요? ​경기상상컴퍼스에는 생활문화의 꽃 생활문화동호회가 있습니다. 전통차 동호회, 종합 미술 동호회, 포크 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호회도 있습니다. 2017년 6월 이후 현재 40개가 넘는 동호회가 경기상상컴퍼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 생활문화동호회 `동행`은 음악, 미술, 무용, 시, 그림책, 공예, 요리, 원예 등 다양한 관심사로 모인 경기도민입니다. 경기상상캠퍼스에 있는 회의실, 연습실, 소모임실, 강의실, 등을 활용하여 모임을 하고 있으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 경기상상컴퍼스의 각종 행사나 축제, 시민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상상컴퍼스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행복한 활동이 지속, 확장될 수 있도록 강의,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호회 `동행`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경기상상컴퍼스를 찾아주세요. 현재 `동행`은 수시로 모집 중이라고 하네요.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경기생활문화센터를 나와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새소리와 함께 산책하는 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생활문화센터에서 나와 우측으로 오솔길이 보였습니다. 궁금해서 오솔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 보았습니다. 다목적 그늘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정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옆으로 작은 정자도 보였습니다. 서둔정과 탑말정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분들이 앉아서 쉬고 있었습니다. 경기생활문화센터에 오면 건강해질 것만 같았습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공간에서 좋아하는 활동을 하고 주변 산책로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동호회 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고 경기도민의 삶에도 행복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라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겠지만 가끔 힘들고 지칠 때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에서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치유 받고 위로받는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경기도민기자단] 행복을 만드는 동행 공간, `경기생활문화센터`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2 경기도민기자단 신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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