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단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이 뭐야? 산단은 산업단지의 줄임말인데요. 즉, 산업단지 청년노동자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청년동행카드를 통해 월 5만원씩 교통비 바우처를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단, 모두에게 지원해주지는 않습니다. 먼저, 사업장이 중소기업이어야 하고, 교통여건이 열악하다고 인정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만 15세~만 34세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왜 이 사업을 하는거야? 이 사업을 추진하는 목적은 바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노동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입니다. 현재 청년들은 교통불편, 저임금, 부정적 이미지 등으로 산업단지 내 취업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서는 청년근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내 우수한 인력 고용 및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은 교통비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산업단지는 청년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도움되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등 광역지자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3. 지원대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지원대상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단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고용보험 가입한 만 15~34세(외국인 제외) 청년들이며, 이들은 버스, 지하철, 시외버스·고속버스, 택시, 주요, 전기차 충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월 5만 원 한도(연간60만원 한도)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급받습니다. 아래 요건을 모두 갖췄다면 지원대상자입니다. 1. 지원대상 산업단지인지 여부(중소기업, 입주기업체, 교통요건 열악 등) 2. 대상자나이가 만 15~34세인지 여부 *단, 군 복무를 마친 사람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지원연령을 연장 가능 3. 고용보험 가입여부(사업장에 실제 재직하는지 여부) 자신이 지원대상인지 여부는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card.kicox.or.kr)에 접속한 후 ‘자가진단’ 메뉴를 클릭해 정보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으로 언제든 가능합니다. 신청 결과는 신청일 기준 7일 내에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 통보 이후 안내 절차에 따라 카드사에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됩니다. 5. 경기도의 지원사업 추진 현황은? 경기도는 도내 산단 내 입주기업 재직 청년(만 15~34세)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2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1분기(1~3월) 약 13만 명이 사업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전체 예산의 24.6%인 약 65억 원의 예산집행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1분기 사업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누적 지원 기업 수는 2만 830곳, 누적 지원 인원 수는 13만 5,428명을 기록했습니다. 도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예산 소진으로 지급이 중단되는 지자체도 있다고 하니,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지원대상이신분들은 빨리 신청하셔서 지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교통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 홈페이지(card.kicox.or.kr)에서 확인하거나, 아래 문의처로 연락하면 됩니다. -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콜센터 (☎1600-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