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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O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통증은 적고 회복은 빠르게
MAKO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국내 무릎 관절증 환자는 50대 이상부터 환자 비중이 증가하기 시작, 60대는 37%, 70대는 36%로 전체 환자 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퇴행성으로 인한 관절증 환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릎 퇴행성 관절증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연골손상 정도나 염증 범위가 넓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환자일 경우 제 기능을 못 하는 무릎 관절 대신 인공 구조물을 삽입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데 최근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관절염 환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관절 분야의 숙련된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과 로봇의 정확성이 결합된 수술 시스템을 말한다. 로봇 장비를 이용해 실시간 입체 영상으로 환자의 뼈 모양을 확인해 환자의 무릎 모양에 맞는 맞춤 인공관절 수술 계획을 수립해 진행한다. 오차 범위를 줄인 정밀한 수술 방식인 만큼 환자의 후유증이나 부작용도 최소화해 빠른 회복을 돕는다.

부천 예손병원 관절센터 조영재 원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 표면을 실시간으로 구현해 뼈 절삭 범위와 인공관절 삽입 각도 및 사이즈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라며 “최소한의 오차로 손상된 뼈와 연골만을 정교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유증과 부작용을 최소화시켜 환자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수술 후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 재활치료를 통해 무릎 관절 부위의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 움직임을 향상하는 것이며, 무릎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줄이고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타기, 물에서 걷기처럼 부담이 적은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면 더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예손병원이 도입한 마코(MAKO) 스마트로보틱스는 슬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FDA 동시 승인을 받은 유일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으로 부천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예손병원 1666-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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