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FTA활용지원사업 5963개 기업 지원…‘97% 만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29
2011년에 최초 설치된 FTA활용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도청


■ 세계로 가는 열린 시장의 기회 ‘FTA활용지원센터’ 中企에 큰 도움 글로벌 시대에 세계는 하나의 거대한 단일시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지금 각 나라의 수출역량은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세상이다. FTA 관세혜택 등 수출품목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보와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FTA활용지원을 돕고자 2011년에 최초 설치된 FTA활용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FTA활용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FTA 관세 혜택을 받아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종합상담, 교육, 1:1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 한해 5,963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11월 말 기준). 실제로 응답 기업 593개사의 약 97%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다각적인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FTA 기업효과는 FTA체결 당사자국 간 낮은 관세를 설정함으로써, 기업이 해당시장에 진입 시 낮아진 관세율만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총 6개 지원사업 중 4개 사업(기업방문 1:1 FTA 컨설팅, 원산지 사전확인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종합아카데미)의 경우 응답 기업 전원(100%)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중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 참여기업은 작년 621개 사 대비 20% 증가한 751개사로, 47.8%가 전기·전자, 기계업종으로 나타나 해당 업종에 대한 집중지원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응답 기업 중 FTA를 활용하는 기업은 64.3%로 올해 상반기 56.5% 대비 7.8% 증가했고, 가장 많이 활용한 협정으로 한-아세안(31.4%)을 꼽았다.

경기FTA센터는 탄소중립, ESG가 초래할 산업구조와 무역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별 순회 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도청


■ “ESG, 탄소중립 등 다양한 지원사업 개발 예정 가장 기대하는 FTA 협정은 내년 2월 발효 예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으로 27.7%의 응답률을 보였다. 우리나라는 물론,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만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FTA센터는 지난 9일부터 ‘RCEP 인증수출자 취득 컨설팅’을 지원 중으로, 현재 발효 전 인증수출자를 미리 취득하려는 중소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최근 미국, EU 등 주요 수출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탄소국경세’에 대한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걸맞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수출·경영 전략 수립을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FTA활용지원센터는 ▲전문 상담센터(1688-4684) 및 교육장 운영 ▲기업방문 1:1FTA종합컨설팅▲지역(시·군)순회 맞춤교육 및 설명회▲FTA체결 지역별 비즈니스 전문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내년에는 코로나 위기로 침체했던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FTA센터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ESG, 탄소중립 등 국제적 통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FTA센터는 탄소중립, ESG(기업의 비재무적 요소, 환경․사회․지배구조)가 초래할 산업구조와 무역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별 순회 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불법운송 영업행위 ‘콜뛰기’ 무더기 적발
이전글 새해 목표설정 및 달성(올해의 목표 "몇 퍼센트" 이루셨나요?)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