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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021년 12월~2022년 1월 공연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27
어느덧 세밑이다. 2021년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이런 분위기를 녹일 수 있는 공연은 어떨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친 도민에게 겨울 추위도 녹이고, 마음도 훈훈하게 할 수 있는 공연정보를 소개한다. 바로 경기아트센터의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 <국무(國舞)-국수호의 춤>과 ‘2022년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가 그것이다. ■ 2021년 12월 31일…위대한 예술가 시리즈’의 첫 무대, ‘국무(國舞)-국수호의 춤’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2월 31일 새롭게 기획한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 첫 번째 순서로 <국무(國舞)-국수호의 춤>을 선보인다.   ⓒ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2월 31일 새롭게 기획한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 첫 번째 순서로 <국무(國舞)-국수호의 춤>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음악 등 예술 각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긴 예술가를 관객들에게 차례로 소개한다.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의 첫 무대를 장식하는 인물은 한국무용의 거장, 국수호(안무가) 선생이다. 국수호 선생은 1973년 국립무용단의 제1호 남자 무용수이자 주역 무용수로 활약한 한국무용계의 역사적 인물로, 이후 국립무용단 단장을 지낸 바 있다. 거장 국수호의 작품은 한국의 역사와 동양적 세계관을 담아낸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매 작품마다 수년에 걸친 자료수집과 고증, 연구를 통해 무대 작품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성찰(省察)’. 공연은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사회로 진행되며, 총 8개의 작품을 차례로 선보인다. 국수호의 독무 <입춤>을 시작으로 <화랭이춤>, <아가>, <제비노정기>, <무동>, <천지수화>, <용호상박>, <사랑가> 등 국수호의 작품세계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을 비롯한 다수의 국악 명인들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 첫 무대는 60년의 세월을 무용가 그리고 창작가로 살아온 국수호의 치열한 삶과 깊은 예술세계가 담긴 무대”라며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국무(國舞)-국수호의 춤>을 시작으로 예술계 거장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즐기고, 찾고 싶은 공연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특히 ‘백신 접종 증명 및 PCR 음성 확인제’ 적용에 따라 공연장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상 완료자 혹은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한 자에 한하여 입장 가능하다. ■ 2022년 1월 21일…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022년 1월 21일 오후 8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2년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연다.  ⓒ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는 2022년 경기도예술단 레퍼토리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한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마련한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하모닉)는 오는 2022년 1월 21일 오후 8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2년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연다. 정나라(경기필하모닉 부지휘자)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나현(트럼펫, 경기필하모닉 수석) 연주자가 협연자로 나선다. 프로그램 가운데서 눈길을 끄는 곡은 이나현 연주자가 협연하는 오스카 보헴의 ‘트럼펫 협주곡’(Trumpet Concerto)이다. 낭만 시대에 완성된 정규 규모의 트럼펫 협주곡은 많지 않다. 이 곡은 그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오스카 보헴(1870~1938)은 독일의 트럼펫 연주자 겸 작곡가이다. 이번 연주회에선 ▲요한 스트라우스, ‘집시남작 서곡’(J. Strauss, Der Zigeunerbaron Overture) ▲요한 스트라우스, ‘안나 폴카’(J. Strauss, Annen-Polka) ▲에밀 발트토이펠, ‘스케이터즈 왈츠’(E. Waldteufel, Les Patineurs, Op.183(The Skater’s Waltz)) ▲요한 스트라우스, ‘천둥과 번개 폴카’(J. Strauss, Unter Donner und Blitz Polka 3’) ▲오스카 보헴, ‘트럼펫 협주곡’(O. Bohme, Trumpet Concerto in F Minor Op.18) 등을 선보인다. 후반부는 ▲프란츠 레하르, ‘금과 은 왈츠’(F. Lehar, Gold und Silver Walzer) ▲요한 스트라우스, ‘봄의 소리’(J. Strauss, Fruhlingsstimmen) ▲졸탄 코다이, ‘갈란타의 무곡’(Z. Kodaly, Dances of Galanta 16’) 등으로 구성되었다. 정나라 지휘자는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지휘 심화연수과정 졸업 후, 독일 호프 시립 오페라 극장 및 빌레펠트 시립 오페라 극장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2014년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거쳐 2015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부임했다. 그는 경기필하모닉의 정기 연주회를 통해 열정적인 지휘로 관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한 ‘키즈 콘서트’, ‘청소년음악회’ 등의 무대로 다양한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고전음악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트럼페터 이나현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트럼펫 수석 연주자이다. 부산음악콩쿨 1위를 하면서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재학시절 동아음악콩쿨과 제주국제관악콩쿨에서 입상하였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대행을 거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하면서 뉴욕 카네기홀, 도쿄 오페라 시티홀, 베를린필하모니 홀 등 세계 각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였다. 또한, 이나현 연주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윤이상 국제음악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실력파 연주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독주회 ‘트럼펫 프로포즈’를 통해 자신만의 따듯하면서도 색채감 있는 감성으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11월 방역지침과 달리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접종완료 후 14일 경과자 또는 48시간 이내 PCR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해 증명서 제시 후, 입장 가능하다. 만 18세 이하는 신분증 제시,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불가자는 예외 증명서와 신분증 제시 후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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