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 관심 있는 사람들 위한 모든 서비스 종합지원 늘 쫓기듯 도시의 바쁜 생활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힐링 가득한 자연에서의 생활을 꿈꾼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농촌에서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이 지난 2017년 광주시 곤지암읍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열고 온·오프라인 상담, 귀농귀촌교육, 정착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는 귀농귀촌 설계, 적합 품목과 지역 탐색, 농지 구입, 지원 정책 안내, 농촌 일자리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 11월 30일 기준 상담 이용 건수는 940건으로 지난해보다 300여 건 증가했다. 또한 정착지원은 ▲관심단계(귀농귀촌 정보제공 및 홍보) ▲실행단계(맞춤형교육, 귀농귀촌, 창업농 연착륙지원) ▲정착단계(창업자금, 영농기술 지원)등으로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용 방법도 전화, 방문, 카카오톡 채널 등 여러 가지다. 전화상담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81)로 연락하면 되고, 방문 상담은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상담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검색해 1:1로 이용할 수 있다.



■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 원스톱 시스템 운영(https://www.refarmgg.or.kr)로 문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귀농귀촌대학, 농촌체험교육, 성공귀촌설계아카데미 등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매년 초에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착지원 프로그램은 ‘행복멘토·멘티’로 불리는 1:1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초보 귀농귀촌인과 전문 귀농귀촌인 간 연결을 통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궁금증과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초보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빠르게 농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센터는 총 37편의 다양한 홍보영상 및 유튜브(https://youtu.be/5W6LBYSLz_M)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경기도는 수도권과 근접해 귀농귀촌에 좋은 조건이지만 많은 분들이 쉽게 농촌 생활을 생각하시다가 실패하시는 경우가 많다. 최소 1~2년 본인에게 적합한 지역과 품목을 선정해 철저하고 충분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며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이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이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81)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상담 가능(예약필수)하며, 누리집(https://www.refarmgg.or.kr)에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