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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추가접종 의향자 67%, “가장 빠른 시기인 3개월 시점에 추가접종 받겠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20
20일 경기도가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긴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백신 3차 추가접종 의향자(624명)의 67%가 백신 추가접종을 ‘가장 빠른 시기인 3개월 시점에 바로 받겠다’고 답했다.   ⓒ 경기도청


코로나19 백신 3차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3명 가운데 2명은 정부가 권고하는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바로 접종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가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긴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백신 3차 추가접종 의향자(624명)의 67%가 백신 추가접종을 ‘가장 빠른 시기인 3개월 시점에 바로 받겠다’고 답했다. 4~5개월 여유를 두겠다는 25%, 백신 접종 증명서의 유효기간인 6개월이 되는 시점에 맞겠다는 7%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월 13일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3차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백신 추가접종 간격 3개월 단축 조정 방안’에 대한 인지도는 93%로 매우 높았다. 그중 70%는 ‘들어본 적 있으며 내용까지 잘 알고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 23%는 ‘들어본 적은 있으나 내용까지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번 표본조사에서는 만 18세 이상 도민의 94%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기본접종만 73%, 추가접종까지 21%)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접종률은 6%였는데, 1차 접종조차도 받지 않은 비율은 4%였다. 기본접종까지만 완료한 응답자(725명)에게 백신 추가접종 의향을 물어본 결과, 86%(624명)가 ‘접종받을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도가 지난달 조사 결과를 같은 기준으로 분석한 수치(76%)보다 10%p 상승한 결과다.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확대 방안에 대한 인지도는 87%였다. 지난 11월 26일 발표된 정부 방침에 따라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송년회와 신년회 등 연말연시 사적모임 계획 여부에 대해 도민 13%만이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38%는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했거나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이 원래 없었다’는 답변은 49%를 차지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도민사회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백신 추가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월 15일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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