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일 전국 미세먼지 담당자와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대기모델링 연찬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연다.
이번 연찬회에는 경기, 서울 등 전국 10개 시․도 관계자 30여 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한다. 대기질 모델의 이해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 이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구축한 대기질 진단프로그램과 정책지원 전문가용 모델링 시스템 시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미세먼지 전환율 시스템 소개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을 모아 ‘국가와 지방정부 공동 모델링 운영자 워크숍 개최’ 등을 국립환경과학원에 건의할 계획이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찬회가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사전 대응과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기질 모델링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역량 향상 방안을 논의해 지속 가능한 진단평가시스템 운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
님 곧 로그아웃 예정입니다. 로그인을 연장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