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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단축 비결..‘119안전센터 신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19
[앵커멘트] 화재를 진화하거나 환자를 구조할 때 중요한 것이 초기 5분, 바로 골든타임입니다. 경기지역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이 평균 1분 단축됐는데요. 그 비결은 재난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꾸준히 설치하고 있는 119안전센터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용인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불과 2㎞ 떨어진 119안전센터에서 5분 만에 출동한 덕에 인명피해 없이 완전히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화재와 재난, 구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사각지대에 꾸준히 119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CG1)2017년 166곳이었던 도내 119안전센터는 최근 3년간 23곳이 신설돼 18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내년에 설치 예정인 6곳을 더하면 195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소방서 신설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9년 수원남부소방서가 문을 열면서 도내 소방서는 35곳이 됐고, 화성동부소방서 신설도 추진 중입니다. (CG2)이를 바탕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이 2017년 평균 8분53초에서 2020년 평균 7분51초가 됐습니다. 1분2초나 줄어든 겁니다. [인터뷰] 길영관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인사담당관 “모든 재난에 있어서 초기 5분이 가장 황금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소방대가 신속하게 출동해서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요.” 경기도는 도시개발 등을 대비해 119안전센터 22곳의 신설 우선순위 연구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용역 결과에 따라 119안전센터가 순차적으로 신설될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용인시 공장화재(지난 5월31일) 2.길영관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인사담당관 3.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강윤식,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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