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전국 최초로 ‘핸즈프리 소방 헬멧용 통신 장치’ 개발…특허 취득 성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19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가 마침내 특허를 따냈다.   ⓒ 경기도청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소방 헬멧용 통신 장치 및 이의 음성 신호 전송 방법’이 지난 3일 특허 등록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해 5월 특허를 출원한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가 마침내 특허를 따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는 화재나 구조 등 긴급한 사고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무전기를 조작하는 번거로움 없이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도록 돕는다. 헬멧에 부착된 통신 기기와 연동해 음성인식만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 도는 2018년 6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소방대원 안전확보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장비 개발에 성공한 도는 지난해 5월 소방헬멧 무선송수신기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우수한 통신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잡음(노이즈) 제거 기술, 음성인식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관련 기술을 활용한 무선통신장비 등 장비분야에 비약적인 발전과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2차 시제품을 제작해 현장대원 시범운영을 거쳐 기능을 보완한 뒤 내년 6월 중 고성능 완성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조창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장비와 음성인식 기술이 특허 등록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경기도의 선도적인 기술개발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현장대응력 향상과 도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용화 가능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는 화재나 구조 등 긴급한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무전기를 조작하는 번거로움 없이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장비다.  ⓒ 경기도청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나는야, `美쓰박` (아름다운 쓰레기 박사)
이전글 경기도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은 ‘청년 노동자 통장’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