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월요일 오후 3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교육위탁사업을 수행 중인 김선애 강사의 설명으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선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양말목 공예와 마스크 스트랩을 비대면 수업(zoom)으로 만들어 봤다. 업사이클은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버려지는 물품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되어 사용되면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어 아주 효과적이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미래의 지구를 생각하여 효과적이고 도움이 될 만한 방법들을 찾고 있다. 수업을 진행한 김선애 강사는 단체들이 우간다 등 어려움이나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업사이클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러한 활동들은 서로의 진심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버려지는 물품을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을 체험해 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꿈나무기자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밴드를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양말목으로 쉽고 간편하게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특히 쉽게 구할 수 있는 양말목으로 간편한 홈트레이닝 도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대엔 밖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으니 양말목으로 만든 스트레칭 밴드로 홈트레이닝을 해보는 걸 추천한다.

이날 꿈나무기자단은 우간다 여성이 만든 페이퍼 비즈를 활용해 마스크 스트랩도 만들었다. 우간다에서는 여성들이 직접 만든 페이퍼 비즈로 팔찌와 목걸이 등을 만드는데, 김선애 강사는 우간다 여성들에게 영감을 받아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 보기로 한 것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용한 마스크 스크랩은 마스크를 자주 잃어버리는 학생들에게는 필수용품이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페이퍼 비즈로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 ○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 : https://www.ggupcycle.or.kr/frt/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