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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식(GSEEK)①] 코로나19 관련 강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01
130만 명이 이용하는 경기도의 ‘지식(GSEEK)’은 국내 최대의 평생학습포털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결합하여 실시간 화상 학습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환경에서 도민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플랫폼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지식(GSEEK)은 많은 사용자만큼 방대한 학습 자료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19 시대 맞춤 강의들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백신의 부작용 그 위험도는 얼마나 클까요?’는 실제로 알려진 사실과는 다른 백신에 대한 팩트를 다루는 강의다.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출처


▲ 백신의 부작용, 그 위험도는 얼마나 클까요 최근 백신이 배포되고 있는 가운데, 동시에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독일 뮌헨의 쿠루츠게작트(kurzgesagt.org)에서 제작한 이 강의는 백신에 대해 몰랐던 부분과 오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백신을 안전벨트에 비유하는 등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강의로 백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강의는 총 1회차, 10분으로 진행되며,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한글자막을 원하면 우측 하단 톱니바퀴(설정키)를 이용해 자막을 설정하면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란,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강의는 짧은 시간 안에 알기 쉽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출처


▲ 코로나 바이러스란,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이 강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감염 시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대응법 등을 소개한 강의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정의와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강의로 독일 뮌헨에서 여러 교육적 주제를 다루고 있는 쿠루츠게작트(kurzgesagt.org)에서 제작했다. 강의는 총 1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9분 가량의 길이로 부담스럽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질병 X 시대가 온다: 동물을 주목하라’는 코로나19의 중간숙주로 알려진 박쥐와 천산갑 등 야생동물의 입장을 다룬 강의다.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출처


▲ 질병 X 시대가 온다_동물을 주목하라 코로나19 특집 명사 특강으로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코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한민 작가의 강의다. 김 작가는 코로나19의 숙주로 지목되는 박쥐와 천산갑 등 야생동물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선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직접 박쥐와 천산갑의 모형을 쓰고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알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강의는 총 1회차 약 14분으로 구성돼 있다.

‘식탁 위에서의 비말 공유 어디까지 : 코로나19 이후의 음식문화’는 코로나19 시대 바뀐 음식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출처


▲ 식탁 위에서의 비말 공유 어디까지, 코로나19 이후의 음식문화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화예술학부 교수의 코로나19 특집 명사 특강으로 구성된 이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나라 식탁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함께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한국 식문화는 코로나19에 치명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사회에서의 식사는 멀게, 가정에서의 식사는 가깝게”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외부 접촉을 통한 감염을 줄이고 가족 간의 시간을 더 자주 가지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강의는 총 1회차, 약 12분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가져야 할 여행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다룬 ‘코로나 이후, 여행자의 시선과 자세’는 실제 여행 분야의 종사하는 태원준 사진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다.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출처


▲ 코로나 이후, 여행자의 시선과 자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행 분야의 사람들도 사정은 힘들어졌다. 태원준 사진작가는 이번 강의를 통해 코로나19 이전부터 사진 촬영을 다녀본 전문가로서 이제는 지금까지와 다른 시선과 태도로 여행에 임하는 걸 권유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명소찍기 관광보다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등 새로운 여행법을 추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길이 막혀있는 지금, 포스트 코로나에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여행에 임해야 할지 이 강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강의는 총 1회차로 약 15분간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의 영화 문화, 무엇이 달라질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영화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달라진 점 등을 다루고 있다.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출처


▲ 코로나19 이후의 영화 문화, 무엇이 달라질까 코로나19는 생활 전반에 변화를 일으켰는데 그 중 영화산업은 집단감염을 방지하고자 영업을 못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많은 사람이 집에서 편히 즐기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나 드라마 등을 관람하게 됐다. 이다혜 씨네21 기자는 이번 강의를 큰 스크린, 좋은 사운드 외에도 중요한 사회적 의미가 담겨있는 극장에서의 관람 방법을 잊지 말아달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체 극장에서의 영화관람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길래 이런 권유를 하는걸까? 이 강의는 총 1회차 약 11분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블루 마음처방전’은 실제로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에서 공동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승관 단장이 전하는 코로나19 관련 강의다.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출처


▲ 코로나블루 마음처방전 : 코로나19 팬데믹, 역사의 시간 살아내기 코로나19가 끝나면 더 이상의 감염병은 생기지 않을까? 그 대답은 ‘아니오’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역사의 시간을 살아내기’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이어 임 단장은 코로나19 발병 전에도 그렇고 사라진 이후에도 항상 감염병과 살아온 우리에게는 감염병 제로의 현실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기, 감염병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임 단장은 말한다. ‘가늘고 길게 그리고 애틋하게’ 이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거진 감염병에 대한 생각들과 감염병 시대에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총 1회차로 14분의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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