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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웰빙 두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30
경기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도착한 반가운 선물! DIY 온라인 농촌체험 두부 만들기 키트가 꿈기자의 집으로 배송되었다.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한 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꿈기자도 평소에 두부를 즐겨 먹을 정도로 아주 좋아하며,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음식에 사용되고 있다. ‘두부’는 콩으로 만든 식품으로 콩을 물에 불려 끓이고, 간수를 넣어가면서 엉겨 붙게 하여 만들 수 있다. 꿈기자가 직접 두부를 만들어 보았다. <준비물> 콩물, 간수, 면포, 냄비, 주걱, 모양 통 등
냄비에 콩물을 모두 넣고 끓이면서 주걱으로 잘 저어준다.   ⓒ 김백송 기자


콩물과 간수, 면포를 준비한 다음, 냄비에 콩물을 모두 넣고 끓이면서 주걱으로 잘 저어준다. 원래는 콩을 물에 불려서 콩물을 준비해야 하지만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제공한 체험 키트에는 콩물이 들어 있었다. 콩물은 냉장 보관시 2~3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더운 여름날에는 상하기 전에 바로 만들어서 먹어야 한다. 콩물을 끓이면서 살살 저어준다. 콩물이 순간적으로 확 끓어 넘칠 때 불을 꺼줘야 하는데, 넘치는 양이 많을 수 있으므로 끓이는 콩물의 양보다 넉넉한 크기의 냄비를 사용해야 한다.

콩물을 끓이면서 살살 저어준 후 불을 끄고 간수를 넣어준다.   ⓒ 김백송 기자


콩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준비해 둔 다른 그릇에 부어 한 김 식혀준다. 간수를 부어주고 또 다시 그릇에 든 콩물을 젓는다. 그렇게 약간 노란 부분을 골고루 젓다 보면 조금씩 뭉쳐진다. 이때 주걱으로 너무 빨리 세게 저으면 뭉쳐진 부분이 풀리면서 두부가 응고되는데 방해되므로 살살 저어야 한다.

주걱으로 살살 저으면 두부가 응고되고, 면포를 이용해 몽글해진 두부를 옮겨 담는다.   ⓒ 김백송 기자


콩물이 간수와 만나 뭉쳐진 부분이 몽글몽글해졌으면, 그릇에 면포를 깔고 몽글해진 두부를 옮겨 담는다.

물을 뺀 후 모양틀을 이용해 두부 모양을 잡아준다.   ⓒ 김백송 기자


두부에 섞여 있는 콩물을 빼기 위해 면포를 움켜잡은 뒤, 모양틀에 넣고 두부의 모양을 잡아준다. 시간이 지난 후 면포를 벗기고 조심히 꺼내면 먹음직스런 두부가 완성된다.

완성된 웰빙 두부   ⓒ 김백송 기자


두부 만들기 영상을 유튜브로 보면서 어렵게 느껴졌지만 가족과 함께 두부를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다음에도 또 만들면 재밌겠지만 꿈기자가 스스로 만들려면 냄비 속의 물질이 끓어올라 점점 부풀어 오르는 것에 특히 주의해야겠다.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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