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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문턱에서 즐긴 예술·문화여행, 남양주 다산아트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25
6월 12일 토요일, 남양주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아트홀에서 열린 합창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눈과 귀가 정말 즐거웠는데요. 자세한 공연 후기와 다산아트홀의 공연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다산아트홀 남양주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 


이번 합창연주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을 선물해주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공연의 주제는 여름을 맞이하여 ‘초여름의 길목’입니다.

공연장 입구  ⓒ 


공연장에 도착해 체온을 재고, QR코드와 출입명부를 작성했습니다. 손을 소독한 뒤 입장권을 제시한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었고, 생수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좌석은 한 칸마다 건너 앉게 되어 있었습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아 안심했습니다. 공연은 여성합창 ‘님이 오시는지’, ‘뱃노래’, ‘사랑이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혼성합창단으로 <동요 메들리> ‘숲속 풍경’, ‘하늘 땅 별 땅’,‘거꾸로 보는 세상’, ‘별빛 가득한 밤’, ‘잘 자랄게요’, ‘무지개 빛 하모니’ 혼성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들어본 적은 없는 노래였지만, 듣다 보니 주위가 밤이 된 것 같았습니다. 들으며 푹 잠들고 싶어졌습니다. 가장 편안하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다음으로 ‘Minuet’, ‘A love until theof time’, ‘Alleluja’, ‘Lassus Trombone’ 금관 5중주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악기마다 독특한 소리가 나서 악기의 개성이 느껴졌습니다. 이후 ‘A whole new world’, ‘네모의 꿈’, ‘거위의 꿈’의 혼성합창 후 경복궁타령과 안치환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까지 공연되었습니다. 앵콜공연까지 끝났지만, 일어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런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객과의 인터뷰  ⓒ 


[관객과의 인터뷰]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들에게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한 어머님께 공연에 오게 된 계기를 여쭙자, 지역커뮤니티 광고에서 연주회를 한다고 해서 노래를 들으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공연중에서는 금관합주곡이 제일 재미있었고 트럼펫이나 호른 등의 연주가 다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관객은 공연이 재미있고, 신났다며 특히 알라딘 노래가 제일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또 다른 어머님도 지역소식을 통해 오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공연에 대한 소감을 묻자, 맨 마지막 노래 안치환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가 가장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다산아트홀에서는 합창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니 가족들과 한 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6월에는 국민연극 라이어, 뮤지컬 난센스 공연이 있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8시에는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여행(6월- 아르헨티나, 7월- 서아프리카, 8월- 일본, 9월- 중국, 10월- 스페인, 11월- 한국)’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다산아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고품격 문화공연을 즐겨보세요! ▼ 다산아트홀 공연프로그램 예매하러가기▼ https://culture.nyj.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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