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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터 투자유치까지…‘경기스타트업플랫폼’ 100% 활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24
대한민국 창업 시장이 뜨겁다. 코로나19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나만의 사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2000년 초반 ‘제1벤처붐’에 이어 20년 만에 ‘제2벤처붐’이 불고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한국 창업 생태계 변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법인은 12만3,000개로, 제1벤처 붐이 일었던 2000년 6만1,000개에 비해 20년 만에 6만 개 이상 증가했다.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기업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도 2016년 2개사에서 2020년 13개사로, 6배 이상 많아졌다. 성공을 꿈꾸며 창업에 도전한 스타트업. 이들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명실상부 스타트업의 메카인 경기도가 나섰다. 도는 지난 2019년 11월 스타트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데 모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출시했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손쉬운 창업환경 제공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 투자자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온라인 창업 플랫폼이다.   ⓒ 경기스타트업플랫폼


■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창업 플랫폼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손쉬운 창업환경 제공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 투자자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온라인 창업 플랫폼이다. 창업, 투자·자금, 인프라, 행사·교육, 지원사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한다. 우선,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선 도내 스타트업부터 전문가, 지원기관, 투자자 등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현재(6월 23일 기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는 스타트업 회원 3,455개사, 전문가 회원 177명, 제조 전문기업 203개사, 투자사 38개사, 투자자 114명, 창업 인프라 123곳이 등록돼 있다. 스타트업 회원사의 경우 IR우수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ICT제조, 바이오/의료, 게임 등 업종별, 지역별 검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이 사업화/마케팅, 지식재산권, 자금/투자 등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분야의 전문가를 선택해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선 스타트업이 사업화/마케팅, 지식재산권, 자금/투자 등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분야의 전문가를 선택해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경기스타트업플랫폼


■ ‘제조공유서비스’로 스타트업-제조기업 연계 제조시설이 없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현실의 제품으로 실현하기 위한 ‘제조공유플랫폼’도 지원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내 제조공유플랫폼은 도내 스타트업과 시제품 제작 등 노하우를 갖춘 전문 제조·서비스 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해 유망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거나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제품 제작 등이 필요한 스타트업은 제조공유서비스 플랫폼에 등록한 205개사 제조기업과 22명의 제조전문가의 정보를 검색·확인한 후, 희망하는 기업·전문가와 비대면으로 1:1 소통과 교류가 가능하다. 또 아이디어 구현,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제조단계별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 분야별 전문가(설계, 기획, 개발, 목업, 성형, 가공, 섬유/화학/바이오 등)의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제조시설이 없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현실의 제품으로 실현하기 위한 ‘제조공유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 경기스타트업플랫폼


■ 우수 스타트업 발굴해 민간 투자 유치 지원 스타트업CEO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돈’이다. 이에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아이알(IR) 집중 멘토링, 투자컨퍼런스, 사업화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 프로세스는 복잡한 절차 없이 우수한 스타트업과 투자자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게 장점이다. 회사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면 제휴관계에 있는 투자사들이 기업 정보를 확인, 관심기업에게 먼저 연락을 하는 시스템이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 프로세스는 복잡한 절차 없이 우수한 스타트업과 투자자와의 만남을 지원한다.  ⓒ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특히,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투자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타트업들은 코로나19 위기에도 투자유치, 매출(수출), 지재권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 화제다. 지난해 스타트업플랫폼의 투자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하반기 투자컨퍼런스 최우수상을 받은 5G 소재 전문기업 ㈜이랑텍은 주력 아이템인 이동통신사 간 주파수 간섭을 차단하는 ‘상호간섭제거 필터’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산업은행(KDB) 등에서 총 85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 확보 및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스타트업플랫폼 투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코어다㈜도 라이다(LiDAR) 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모션인식 장치 ‘GLAMOS’로 지난해 상반기 미국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KICKSTARTER와 INDIEGOGO에서 약 46만 달러, 하반기 일본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MAKUAKE에서 1,145만 엔의 투자금액을 확보했다. ■ 민간 투자 성사 시 최대 3,000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이와 함께 도는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창업지원’의 일환으로, 스타트업플랫폼에 등록된 민간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투자 성사 시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사업 시작 후 2020년 12개사 20억 원, 올해 16개사 45억 원 등 현재(6월 9일까지)까지 총 28개사 스타트업에 65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5개사를 신규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하반기 모집대상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등록된 스타트업으로, 2020년 1월 1일 이후 플랫폼 투자 파트너사를 통해 투자를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투자사 투자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사업화를 위한 아이템 개발비, 지식 재산권 출원비와 제품 동영상 제작, 온라인 홍보 등 마케팅지원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허브팀(031-8039-7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 투자·자금, 인프라, 행사·교육, 지원사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한다.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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