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 빙상장을 소개한다.
의정부 실내 빙상장 ⓒ 의정부시청 공식 블로그
꿈기자는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 많은 추억이 있다.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스피드 스케이팅을 배우고 있다. 약 3년 5개월 동안 스케이트를 탄 빙상장 강습생으로서 의정부 실내 빙상장을 추천하는 이유는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 황사, 장마 등 날씨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스피드 스케이팅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꿈기자는 스케이트를 배우면서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장지은 기자
왼쪽 위 사진은 스피드 스케이팅 이강석 전 국가대표 코치와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이다. 또 평창올림픽 3000m 계주 쇼트트렉 전 국가대표 김예진 선수와도 만난 적이 있다.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많은 선수들을 만나봤다.
꿈기자가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 장지은 기자
의정부 실내 빙상장 스케이트 대여소(왼쪽)와 헬멧 대여소 ⓒ 장지은 기자
이용하는데 주의사항이 있다.
안정은 실내 빙상장 코치는 "장갑, 긴 옷, 긴 양말, 스케이트, 헬멧이 필요하다. 긴 옷을 입지 않았거나 스케이트 끈을 제대로 묶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넘어졌을 때 스케이트 칼날에 베어 부상을 입을 수 있어 긴 옷을 꼭 입어야 한다. 스케이트 끈을 제대로 묶지 않으면 심각한 부상이 올 수 있으니 끈을 제대로 묶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은 코치는 스케이트 장점에 대해서는 "스케이트를 하면 중심 감각과 유연성, 체력을 모두 기를 수 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덤이다. 일석사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의정부 실내 빙상장은 실내에 있는 만큼 날씨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운동을 한 후 꿈기자의 아빠는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 ⓒ 장지은 기자
꿈기자의 아빠는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운동을 하기 전에는 몸무게가 110kg이었는데, 3년 후 지금은 84kg으로 살이 확 빠졌다. 다이어트 효과도 최고다.
의정부 실내 빙상장은 내부시설 점검으로 6월 휴관이 예정돼 있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누리집(https://www.siseol.or.kr/front)을 참고하기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