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상황팀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재난 대응 사례 분석 및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지난달 25일과 2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팀 50여명의 상황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사회적 이슈가 된 재난 등의 대응 사례를 검토해 각 임무 단계별 잘된 점 및 개선할 사항을 분석하는 등 더욱 효과적이고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우수·미흡 재난대응 사례를 전파하고 교육했다.
또한 주요 재난유형 중 발생빈도가 높은 유형을 선정,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재난유형별 세부 대응 매뉴얼 작성 등 실전과 같은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다.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유형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배영환 경기도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특수환경에서의 재난발생 시 소방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준비된 완벽한 대응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 경기북부 지역 안전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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