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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끊겼던 ‘어린이 건강과일’ 15일부터 재공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5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어린이집 휴원으로 연기했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을 15일부터 재개한다. 자료 사진.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재개했다. 도는 15일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제철 과일을 비대면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신선한 제철 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건강증진과 도내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기복 확보를 위해 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8년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그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6월 도내 모든 어린이집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도내 어린이 36만7,000명에게 배, 사과, 수박, 참외, 포도, 멜론, 감귤, 단감, 토마토 등 과일·과채류를 주 1~2회 다양하게 제공해 왔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1만1,281곳(34만4,000명), 지역아동센터 793곳(2만2,000명), 그룹홈 141곳(1,000명) 등 총 36만7,000명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등이 장기 휴원하면서 사업이 연기됐다. 하지만 도는 최근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총 43회분의 과일 간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어린이 건강과일은 지원 대상에 따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1~2회 배송된다. 어린이집에는 원아당 1회 100g의 건강과일을 제공하며, 초등학생이 대부분인 지역아동센터와 그룹 홈에는 1회당 150g을 공급한다. 도는 도내 과수농가에서 생산하는 제철 과일을 엄선해 우선 공급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과일을 고루 접할 수 있도록 도에서 생산하지 않는 국내산 과일도 함께 제공한다. 과일 배송은 어린이집의 신청으로 진행되며, 신설된 어린이집 등은 해당 시‧군 보육 담당자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물품 인수 후 서명하는 대면 방식에서 어린이집 문 앞 등 지정된 장소에 배송한 뒤 연락을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바꿔 진행하기로 했다. 건강과일 공급에 대한 공지사항은 공급업체인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 홈페이지(http://lipmachum.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품질 등 문의 사항과 불편 사항은 전문상담원과의 전화상담(1833-3848)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2019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어린이집 98.1%가 만족했으며 사업 지속에 찬성했다”며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 길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과일 간식을 지속해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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