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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6월 8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08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임승관입니다. 6월 8일 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막] 1. 6월 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942명…전일 대비 8명↑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6월 8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수는 총 11,814명이며, 이중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8명이 증가한 총 942명입니다. ※ (참고) 금일(6.8.) 오전 10시 기준 : 947명 【배포자료】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68.6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이며, 시군별로는 성남시 140명, 부천시 132명, 용인시 87명 순으로 도내 2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배포자료】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군포시가 17.3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 부천시 15.5명, 성남시 14.6명 순입니다. 경기도 확진자 중 682명은 퇴원하였고, 현재 241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입니다. *격리중 241명(입원209, 생활치료센터32) / 사망19 [자막] 2. 4월 1일 이후 도내 확진자의 23% ‘해외 유입’ □ 해외 입국자 확진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1일 이후 발생한 도내 확진자 441명 중 23%에 해당하는 102명이 해외입국자입니다. 4월 1일 이후 도내 해외 입국자는 총 54,826명으로, 이 중 79%인 43,39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42,874명이 음성 판정을, 10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21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1,429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입니다. [자막] 3. 16개 병원에 528병상 확보…사용병상 245개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6월 8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공공의료기관 5곳 및 도내 종합병원 8곳의 협력으로 총 16개 병원에 528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46.4%인 245병상입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진료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긴급대책단을 중심으로 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당연히 공공부분이 먼저 헌신하며, 특히 유행이 소강상태일 때에는 그렇게 운영합니다. 유행이 확산되면 공공의료기관들의 소진을, 민간의료기관들이 살피고 돕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236개 치료 병상 중 97%에 해당하는 229병상을 공공의료기관이 감당해 내고 있습니다. 32명의 회복환자가 격리 생활 중인 생활치료센터도 경기도의료원이 책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성남시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군수도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도내 공공의료기관들의 수고와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자막] 4. 6월 8일 도내 신규 확진자 8명 □ 신규 확진자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8명으로, 교회관련이 2명, 지역사회 감염 5명, 해외유입 1명입니다. 교회관련으로는 용인 큰나무교회 1명, 안양군포 목회자모임 관련 1명 등 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지역사회 감염 유형으로는 서울 리치웨이 관련 2명,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2명, 광주 행복한 요양원 관련 1명 등 5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자막] 5. 용인시 큰나무교회 관련 도내 확진자 총 11명…역학 조사중 □ 먼저, 용인시 큰나무교회 관련 확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큰나무교회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1명이 추가되어 총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자 11명은 목사 및 그 가족이 3명, 교인이 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안양시 거주자로, 기 확진된 동일 교회 교인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확진자가 베이비시터로 활동 하고 있어 접촉했던 부모, 아이, 어린이집 원장 등 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큰나무교회 관련해서는 35건에 대한 환경검체 검사를 진행하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자막] 6. 서울 목동 탁구클럽 관련 도내 확진자 2명…역학조사 진행중 □ 서울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 관련 도내 확진 상황입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 관련, 6월 7일 도내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된 2명은 해당 운동시설의 회원인 서울거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어머니와 배우자이며,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자막] 7.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과 관련 확진자 총 19명…역학조사 진행중 □ 다음은,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관련 확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1명이 증가한 총 19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기 확진된 군포 새언약교회 목사 부인의 접촉자로, 6월 2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후 6월 7일 확진되었습니다. 목회자 교회별 접촉자 등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으로,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중입니다. [자막] 8. 서울 소재 다단계 건강식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도내 확진자 9명 □ 서울 리치웨이 관련 도내 확진 상황입니다. 서울시 관악구 소재 다단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9명입니다. 추가확진자 2명은 5월 25일 리치웨이 방문자 1명과, 기 확진된 서울거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를 토대로 환경소독 실시 및 추가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자막] 9. 광주 행복한요양원 관련 확진자 총 9명 □ 광주 행복한요양원 확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광주 행복한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금일 0시 기준 입소자 중 1명이 추가되어 총 9명으로 늘어났으며, 요양보호사가 2명, 사회복지사 1명, 입소자가 6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기 확진된 요양보호사의 접촉자로 5월 28일과 6월 2일 2회 진행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기존 입소자 중 일부를 포천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진행중입니다. [자막] 10. 집단감염 차단 위한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 6월 21일까지 시행 □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하여,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6월 21일까지 2주간 연장합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인한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키 위한 긴급조치로써 행정명령을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흥주점 5,536곳, 감성주점 133곳, 콜라텍 65곳, 단란주점 1,964곳과 코인노래연습장 678곳 등 총 8,376곳입니다. 이들 시설은 집합을 금지해야 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부과,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 청구 등 제재 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니 이점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업주분들의 부담을 고려하여, 이번 집합금지는 이전 행정명령과는 달리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군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한 조건부 집합금지를 해제할 계획입니다.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여 주시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에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자막] 11.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생활방역 수칙 반드시 준수 □ 주말동안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대규모 감염확산의 우려가 높은 실정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현 상황에서는, 성숙한 도민 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모두의 방역 역량을 최대한 끌어모아야 합니다. 최근 더워진 날씨 탓에, 도민여러분께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시는 것이 많이 어렵고 불편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개개인 모두가 방역의 주체인 만큼 한분한분 빠짐없이 외출 시, 특히 실내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꾸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태원 클럽, 콜센터, 물류센터, 교회, 방문판매 영업장, 탁구 클럽에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보도를 통해 알려진 공간만 염두에 둔다면, 실제 자기 생활 가까이 있는 수많은 위험들을 살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제한된 공간에 모이고,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노출과 확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시설이라면, 그리고 몸이 아픈 사람도 그 장소에 방문하기 쉽거나 방문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렇듯 방역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지성, 그리고 그 지식을 자기 생활에 적용하는 시민의식이 중요합니다. 이를 기억하며,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을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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