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꿈기자는 학교 근처 어린이 보호구역을 찾아보기 위해 먼저 경기도교통정보센터(https://gits.gg.go.kr) 누리집을 방문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DB > 교통시설 > 교통시설 메뉴를 찾아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지역의 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 중 일정구간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 꿈기자의 집에서 학교까지는 신호등을 1~2개 건너면 되지만 초등학교 주위로는 모두 20개가 있다. 학교 정문 쪽으로 어린이보호구역 표시가 바닥에 있고, 후문 쪽에는 바닥에 표시도 없어 주위가 필요해 보였다.



학교 정문 쪽에는 옐로카펫이 있다. 옐로카펫은 빛이 없는 밤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특수 페인트로 칠해져 있다.



학교를 둘러보니 정문 인근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한 개가 있어 신호등이 필요해 보였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모퉁이에 차와 길을 건너는 친구들이 섞여서 위험해 보일 때가 있다. 대각선 횡단보도가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