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경기도 문화유산을 찾아서 광주시 일대에는 도자기를 굽는데 필요한 흙이 나오며 나무와 물이 풍부합니다. 서울과 가깝고 운반의 편리성으로 인해 1752년 궁중음식을 담당하던 사옹원의 분원으로 지정됐고 이후 130여년 동안 285개소의 가마터가 번창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여러 계층의 수요와 요구에 따라 자기의 모양과 무늬가 다양해졌으며 청화백자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