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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4월 10일 정례브리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10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임승관입니다. 4월 10일 금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10일 0시 기준, 전국의 확진자 수는 총 10,450명이며, 이중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8명이 증가한 총 616명입니다. 인구 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 수는 44.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입니다. 시군별로 보면 성남시 119명, 부천시 75명, 용인시 57명 순으로 도내 2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 수는 성남시가 12.4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 군포시 11명, 과천시 10.3명 순입니다. □ 해외 입국자 확진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1일 이후 도내 발생한 확진자 115명 중 36.5%에 해당하는 42명이 해외입국자이며, 이중 유럽과 미국발 확진자가 85.7%인 36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습니다. 동 기간 도내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777명이 증가한 총 11,699명으로, 이 중 54.7%인 6,39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5,958명이 음성 판정을,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96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5,30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입니다.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4월 10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의료원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종합병원 6곳의 협력으로 총 16개 병원에 480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7%인 322병상입니다. □ 도내 집단감염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정부성모병원 확진 상황입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54명이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39명으로, 환자가 18명, 의료진 3명, 보호자 8명, 간병인 8명, 직원 2명 등입니다. 4월 9일 기준 접촉자는 2,174명으로 파악되며, 퇴원 환자와 간병인 등에 대해 전수검사 실시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에 있습니다. □ 평택시 미군부대 인근 와인바 확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8일 브리핑 이후, 기존 확진자 1명이 제외되고, 운영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9명입니다. 제외된 확진자 1명은, 현장 역학조사 결과 평택 와인바 집단감염과는 연관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최종 제외하였습니다. 확진자 19명 중 도내 확진자는 가족과 손님, 지인 등 18명입니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190명으로 파악되며,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입니다. □ 용인시 처인구청 확진 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7일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 결과 101명 전원 음성판정 되었습니다. 밀접 접촉한 구청 직원 29명에 대해 2주 간 자가격리 조치 및 모니터링 중입니다. □ 군포 효사랑요양원 확진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군포 효사랑요양원은 지난 4월 8일 요양보호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가 총 27명입니다. 확진자는 입소자 17명, 종사자 8명, 입소자의 가족 2명이며, 이중 입소자 5분은 안타깝게도 사망하셨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를 위해 신규 투입되었던 요양보호사로, 확진 판정에 따라 요양원에 남아있던 입소자 8명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전원 조치하였고, 요양원 환경검체 검사 및 원내 환경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접촉한 요양보호사 13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입니다. □ 도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이 2주 연장됨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구밀집 지역인 수도권에서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기에 좀 더 확실하게 위험을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물리적 거리두기’의 기간을 2주간 연장하였고, 경기도에서도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 처분을 연장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도내 노래연습장 7,620개소와 PC방 4,751개소에 4월 19일까지 도 자체적으로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합니다. 다음으로 학원 및 교습소 33,091개소, 클럽 및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7,504개소, 체력단련장 및 무도장 등 실내체육시설 6,826개소에 대해서도 중앙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4월 19일까지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합니다. 더불어, 경기도는 감염병환자 등의 추적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집단감염의 위험에 노출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방역과 예방을 위하여 정부 지침에 따른 유흥시설 외 추가적으로, 다방 1,254개소, 목욕장업 897개소에 대해서도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함을 말씀드립니다. 위 행정명령에는 유흥시설, 다방, 목욕장업의 영업주•종사자 및 이용자 간 신체 접촉을 금지토록 하는 내용이 추가되었으니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월 19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의 운영 중단을 권고 드리며, 불가피하게 운영을 할 경우에는 업소 유형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도는 이번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며, 집단 감염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중이용업소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국가적 위기 상황인 현 사태가 엄중한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큰 불편함을 감수하시면서도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전국적으로 감염 확산이 진정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물리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한다면 감염병 재확산으로 인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집합 모임 및 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강력한 물리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1. 4월 1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616명…전일 대비 18명↑ 2. 16개 병원에 480개 병상 확보…사용병상 322개 3. ‘의정부성모병원’ 확진 상황…도내 확진자 39명 4. 군포 효사랑 요양원 확진자 총 27명 5. ‘경기지역 다중이용업소 사용제한 행정명령’ 2주 연장 6. 학원∙교습소,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4월 19일까지 사용제한 행정명령 시행 7. 경기도, 다방∙목욕장업 등 사용제한 행정명령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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